푸르덴셜생명의 재단법인인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한국중등교장협의회와 공동으로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나눔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우수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을 발굴해 격려하고자 ‘제21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참가자격은 국내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및 이에 준하는 청소년이며 2018년부터 자발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 개인 또는 단체 단위로 응모할 수 있다. 신청자는 6월 7일까지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받아 작성한 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 사례는 서류, 면접, 현장 조사 등 총 3단계의 심사를 거치며 동기, 창의성, 노력 지속성, 지역사회 공헌도 및 파급효과, 성장성, 리더십 등 다방면에서 엄격하게 평가된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이러한 전문 평가를 통해 총 200여건 이상의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교육부·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행정안전부 장관상 8건, 금상 2건, 은상 30건, 동상 40건 등을 발표했고 9월에 열리는 시상식을 통해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금상 이상 수상자는 장학금과는 별도로 100만원을 수상자가 지정하는 비영리단체/기관에 기부할 수 있게 된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교육부, 삼성화재와 장애공감 교육·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지난 19일(금) 세화여자중학교에서 가졌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교육부·삼성화재는 2008년부터 청소년의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드라마를 제작·보급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11년째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그러다가 장애인식개선 교육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유아에서부터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모든 학생들을 위한 장애인식개선 콘텐츠를 제작·보급하고 장애학생 예술 역량 강화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 위한 새로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날 협약식은 장애인먼저실천 홍보대사인 KBS 장웅 아나운서와 오수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이 됐으며, 이수성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이사장, 유은혜 교육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최영무 삼성화재 대표이사 사장이 참석하여 협약을 체결하였고, 장애인식개선 드라마 ‘오늘도 안녕’의 출연 배우인 정선경, 김소혜, 아역배우 정준원, 아역배우 안서현이 함께 참석해 협약을 축하해 주었다. 한편 협약식 이후에는 세화여자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2019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을 진행하여 ‘오늘도 안녕’을 함께 시청하는 시간도 가졌
건국대학교는 서울시가 지원하고 건국대학교 음악영재교육원이 주관하는 ‘2019 서울시 음악영재 장학사업’에 총 100명의 초중고 음악 장학생이 최종 선발됐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건국대 음악영재교육원은 지난 20일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 프라임홀에서 어려운 경제적 여건 속에서도 음악적 재능과 잠재력이 풍부한 음악 영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서울시가 지원하는 ‘2019 서울시 음악영재 장학사업 건국대 음악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음악 영재 장학생들은 서류전형과 음악적성 검사, 실기평가, 심층면접 등을 통해 선발됐으며 일반 학생들은 물론, 다문화가정, 장애 학생 등 다양한 사회적 배려대상자 자녀들도 포함됐다. 이는 기존의 다른 음악영재교육기관과 구별되는 ‘건국대학교음악영재교육원’만의 강점이다. 2008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서울시 음악영재 장학사업은 서울시가 최초로 시행한 음악영재 교육 프로그램으로 음악적 재능은 풍부하나 경제적 여건상 체계적인 교육을 받기 어려운 음악영재를 지원·육성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이번 입학식에서는 선발된 장학생을 대상으로 교수진과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장학생 대표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와 태안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충청남도시각장애인연합회 태안군지회,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이 공동 주관하는 제13회 충청남도시각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5월 9일(목) 태안군종합운동장과 태안 훼밀리볼링센터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충남 14개 시·군 지역 시각장애인들의 스포츠활동 인구 증대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대회는 정식종목 10개(육상, 시각탁구, 실내조정, 실내사이클, 골볼링, 볼링, 씨름, 플라잉디스크, 쇼다운, 줄다리기), 전시종목 1개(한궁)로 총 11개의 종목이 진행된다. 충청남도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김병환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시각장애인에게 생활체육이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청소년경상남도연맹이 13일, 14일, 20일, 21일, 27일, 28일 총 6회에 걸쳐 대구 E월드에서 약 5500여명의 단원들이 참가하여 ‘2019년 아람단 연합입단선서식(이하 선서식)’을 실시한다. 아람단원들은 E월드 내 곳곳에서 한국청소년경상남도연맹에서 진행하는 캠페인 활동에 참가할 수 있으며 이는 한국청소년연맹의 사회공헌사업인 ‘희망사과나무’를 통한 ‘배려와 나눔’ 존, 학교폭력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존, 현재 사회적 문제로 급부상하고 있는 플라스틱의 사용을 자제하도록 독려하는 ‘노플라스틱 챌린지’ 존 등 총 3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한국청소년경상남도연맹의 자원봉사자인 큰언니와 단원들이 함께 구호를 외치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또한 E월드 자유이용을 통하여 단원들간 협동심과 유대감 및 친밀감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이번 선서식을 진행하며 한국청소년경남연맹의 이남수 사무처장은 “학교폭력예방 및 배려와 나눔, 노플라스틱 챌린지 캠페인’을 통해 단원들이 자연보호에 앞장서며 친구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학교 및 청소년단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금일 23일(화) 순천팔마실내체육관에서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17회 장애인 즐거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복지시설과 단체 등 총 21개 단체, 시설,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장애인들의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이와 함께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장애인 복지유공자와 장애인 당사자 10명에 대한 순천시장 표창, 2명에 대한 순천시의장상 표창과 장애인 단체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마당, 국민건강보험공단, 순천시 보장구수리업체, 순천제일대학 토탈뷰티 미용학과, 순천시보건소가 함께하는 다양한 부대행사 및 시설 단체별 장기자랑, 지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정한나 관장은 “지역의 많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여 장애 장벽을 넘어 하나 되는 순천을 만들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장애인 고객 및 보호자, 자원봉사자 41명과 함께 파주 벽초지수목원에서 ‘2019 벽산엔지니어링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외출’을 진행했다. ‘아름다운 외출’은 이동의 불편함으로 문화여가 활동에 제한적인 장애인을 위해 계획한 봄나들이로 올해는 벽초지수목원을 다녀왔다. 이 장소는 드라마, 영화, CF촬영지로 유명한 곳이며, 나들이 당일 봄꽃튤립축제를 진행하고 있어 참여자들이 봄을 풍성히 만끽하고, 참가자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전에는 분토 페인팅 체험활동을 진행하여 문화 활동의 즐거움을 느끼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볼 수 있는 시간과 오후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사진을 찍고 인화하여 참가자들의 활동에 재미를 더하고, 참가자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시간이 되었다. 나들이에 참여한 복지관 이용고객은 따뜻한 봄 날 꽃구경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체험활동을 진행해서 재밌었다. 나들이 활동사진을 바로 받을 수 있어서 뜻밖에 선물을 받은 기분이다. 오늘 정말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이 세상을 만나는 또 하나의 길을 디자인하고자
건국대학교는 충북균형발전포럼이 금일 23일 오전11시 충북 충주시 탄금대로 충북균형발전포럼 강당에서 민상기 건국대 총장을 초청, ‘국가 신성장동력으로서의 동물바이오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 총장은 동물바이오산업 분야 최고권위자로 생명과학을 건국대의 미래핵심발전분야로 선정하고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창의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대학교육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등을 통해 충주의 글로컬캠퍼스와 서울캠퍼스가 서로 연계해 힐링바이오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힐링바이오공유대학’이라는 캠퍼스 연합형 교육모델을 만들었다. 충북균형발전포럼은 대학과 지역 산업체가 공동으로 인력 양성과 기술개발에 협력하는 산학연동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의 지정학적 중심인 충주 중심의 충북권 균형발전 정책을 제안하고 추진하는 시민단체다. X축 사통팔달 한반도의 배꼽인 충주를 ‘2000만 수도권의 스폰서 미래형 도농복합도시’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은 4월 30일(화)까지 2019년도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선진 공채는 영업, 생산관리, 경영지원, R&D, 건축, ICT의 총 6개 직군 16개 세부 부문에서 진행된다. 공채 대상은 4년제 대학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입사 지원은 선진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서류전형, 인·적성 검사와 1·2차 면접, 건강검진의 단계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선진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ICT기술 부문 인재 확충에 중점을 두었다. 이는 사업 전반의 스마트 혁신을 추진 중인 선진의 기업 비전이 반영된 것으로, 특히 비축산 계열 이공계 인재들을 위한 채용 T/O를 대폭 넓혔다. 또한 사업 전 부문에서 ICT 연계를 실현시킬 융·복합형 창의인재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선진은 농업기업 최초 대기업인 하림그룹의 계열사이자 약 1조43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국내 축산업 대표 기업이다. 국내 최초의 종돈 개발, 국내 최초의 돼지고기 브랜드육 개발 등 국내 축산업의 선진화를 이끌어 왔으며, 특히 2000년대 이후로는 동물복지, 스마트 축산 등 세계적인 축산 트렌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KRIVET Issue Brief’ 제163호 ‘에코 세대와 베이비붐 세대의 직업의식 변화’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베이비붐 세대는 에코 세대보다 일관되게 일의 가치를 중시하고 있으며, 최근의 에코 세대는 과거에 비해 일의 중요성을 높게 평가했다. 에코 세대는 베이비붐 세대보다 여가생활과 학업/능력개발을 중요시했으며, 베이비붐 세대는 12년 전보다 여가생활의 중요성을 높게 평가했다. 직업의 전문성에 대한 베이비부머의 자기 평가는 에코 세대의 자기 평가보다 낮고, 두 세대 모두 시간이 지날수록 부정적으로 변화했다. 이번 발표 내용에서는 일자리와 관련된 정책을 입안할 경우 에코 세대와 베이비붐 세대의 직업의식 차이에 주목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했다. 자세한 분석 결과는 ‘KRIVET Issue Brief’ 163호 첨부파일을 참조하면 된다.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
SBS ‘가로채!널’의 ‘다다익설’ 김종민, 전범선이 화끈한(?) 결혼식 로망을 공개한다. 9일 방송되는 SBS ‘가로채!널’(이하 ‘가로채널’)의 ‘다다익설’에서는 결혼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펼친다. 자칭 ‘결혼을 꿈꾸는 남자’ 김종민은 평소 그려왔던 결혼에 대한 로망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김종민은 ‘결혼’ 하면 떠오르는 장면이 사랑하는 연인과 수영장에 가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유람선에서의 낭만 프러포즈와 몰디브 신혼여행 계획을 수줍게 고백했다. 이에 멤버들은 김종민의 수영장 취향(?)을 집요하게 추궁하며 “혹시 지금 수영하는 여자와 교제하고 있는 거 아니냐”고 의심해 김종민을 당황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남다른 이력의 소유자인 전범선은 록 밴드 보컬다운 결혼식 로망을 고백해 멤버들의 원성(?)을 샀다. 그의 로망은 결혼식을 록 페스티벌 형태로 3일 동안 진행하는 것은 물론 음식은 100% 채식 식단으로 하는 것이라는 것. 또한 전범선은 고정관념을 탈피한 파격적인 프러포즈 취향을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역사학자 심용환은 잊지 못할 자신의 결혼식 축가에 대해 털어놓았다. 경건하게 진행된 교회 예식에서 신명나게 울려 퍼졌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