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국제전기차엑스포에 참가해 친환경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기아자동차는 8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제6회 제주 국제전기차엑스포’에서 ‘쏘울 부스터 EV’, ‘니로 EV’등 기아차의 대표 전기차 모델들을 전시한다. 제주 국제전기차엑스포는 전기차의 시장 역할 강화, 전기차 시장의 심리적 접근성 강화, 전기차 신시장 개척 등을 목표로 2014년부터 개최돼 온 제주 유일의 국제전기차엑스포 행사다. 기아차가 이번 제주 국제전기차엑스포에 전시하는 쏘울 부스터 EV와 니로 EV는 국내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는 모델들이다. 쏘울 부스터 EV는 하이테크한 이미지에 EV만의 클린함을 더한 외장 및 실내 공간을 갖춘 차량으로 1회 충전 시 총 386km를 주행할 수 있어 기아차 전기차 중 최장의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니로 EV는 최고출력 150kW, 최대토크 395N·m의 우수한 동력성능을 갖춘 전기차로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는 385km에 달한다. 또한 전장 4375mm, 전폭 1805mm, 전고 1570mm,축거 2700mm의 제원으로 동급 최대 규모의 실내 공간을 갖췄다. 기아차는 쏘울 부스터 EV, 니로 EV 등 전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30년 노하우를 담은 정샘물의 뷰티 브랜드 ‘정샘물’이 보이는 컬러 그대로 정교하게 발색되는 무중력 매트 립스틱 ‘립프레션’을 출시했다고 지난8일 밝혔다. ‘립프레션’은 얼굴에서 가장 다양한 표정을 말하는 입술, ‘LIP’과 표정을 의미하는 ‘EXPRESSION’의 합성어로 정교하게 발색되는 컬러로 자신만의 표정을 완성시킬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아티스트 정샘물하면 떠오르는 쨍한 레드컬러와 트렌드에 맞춘 MLBB 컬러까지 총 1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며 아티스트의 조색 노하우를 통해 누구나, 어떤 룩에도 잘 어울릴 수 있는 컬러로 구성됐다. 새롭게 출시된 ‘립프레션’의 대표 컬러인 ‘저스트 레드’는 클래식하고 순도 높은 레드 컬러로 바르는 순간 얼굴에 화사함을 부여한다. 또한 가벼운 매트 타입의 텍스처가 입술에 편안하게 밀착되어 시간이 지나도 뭉침 없이 매끄럽게 유지된다. 특히 ‘립프레션’은 아티스트의 테크닉을 그대로 구현할 수 있도록 립스틱 끝부분을 입술 구각에 맞춘 45도 각도로 개발됐다. 정샘물만의 특별한 립스틱 각도인 이 ‘아티스트 앵글 엣지’는 누구나 입술선에 따라 쉽고 섬세하게 바를 수 있고, 한번에 빈틈
티켓베이가 올바른 티켓 중개 거래 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팀플러스에서 운영하는 국내 최대 티켓 중개 플랫폼 티켓베이는 정가 이하 티켓 거래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티켓 굿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정가 이하 티켓 거래 서비스는 티켓베이 플랫폼에서 티켓 구매 정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거래 시 수수료 무료 혜택을 제공하는 신규 서비스다. 국내 티켓 재판매 시장에 대한 합리적이고 바람직한 거래 문화 정착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문화·여가생활의 여유를 찾는 사용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 제공을 최종적인 목표로 삼는다. 티켓베이는 합리적인 2차 티켓 거래 문화를 위한 홍보 바이럴 영상을 제작하여 고객들을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의 취지를 알리고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또 정가 이하 티켓 거래 활성화를 위한 직거래 제보, 정가 허위 등록 신고 등 티켓베이 클린 캠페인을 추가로 전개한다. 최근 문화·여가생활을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일부 인기 스포츠 경기, 뮤지컬, 콘서트의 경우 공급과 수요의 불균형이 발생한다. 힘들게 티켓을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 개인 사정으로 취소를 해야 하는 경우도 생기는데 티켓 취소를 하려면 구매
현대로템이 철도차량 운영 및 유지보수 기술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현대로템은 지난 7일 철도차량의 상태기반 유지보수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공항철도 주식회사와 스마트 유지보수체계 공동개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날 오전 의왕연구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공항철도 주식회사 김한영 사장과 현대로템 이건용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상태기반 유지보수 기술은 각종 센서와 IoT기술을 활용해 열차의 주요 장치를 실시간 원격 감시함으로써 운행 중 특이사항을 사전에 예측하고 상태정보 및 고장이력 등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차량 정비주기를 최적화하는 선진화된 유지보수 기술이다. 현대로템은 최근 철도차량 입찰시 유지보수 비용에 대한 기술평가 비중이 확대되고 글로벌 유지보수 시장이 커져가는 추세에 맞춰 2018년 1월부터 상태기반 유지보수 시스템 개발을 진행해왔으며 협약을 통해 2020년까지 공항철도와 함께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로템은 클라우드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과 주요장치 상태 진단 알고리즘 및 스마트 유지보수 체계를 개발하고 공항철도는 기술 개발을 위한 차량 지원과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시스템 설치 및 개발
한다우리 예술기획은 5월을 맞아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개최될 공연으로는 5월 19일 영산아트홀에서 펼쳐지는 신명식&안선희 피아노 듀오 연주회를 시작으로 6월 3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개최되는 아템앙상블 창단연주회 등이 있다. 아템 앙상블은 Leader Clarinet 김우연, Oboe 이현옥, 김승빈, Clarinet 조동현, Bassoon 정순민, 장현성, Horn 강승진, Horn 유선경, Pianist 원재연이 출연해 Krommer Octet Partita B-Flat Major op.78, Mozart Serenade E-flat Major K.375, Beethoven Quintet E-Flat Major Op.16, Ravel Bolero (Arr. For Winds Ensemble and Piano)를 연주한다. 한다우리 예술기획은 이번 창단 연주회를 시작으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연주회와 프로그램을 기획해 국내외 관객들에게 젊은음악, 신선한 연주회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6월 9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는 국내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중 한명인 박지혜씨의 협연으로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 창단 20주
문화 플랫폼 스타트업 ㈜컬처크리에이티브팝이 4월 30일 송파구에 국내 최초의 액티비티 기반 문화 공간 ‘롤러-그라운드 팦!’을 오픈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약 400평 규모로 조성된 액티비티 문화 공간 ‘롤러-그라운드 팦!’의 핵심은 스포츠와 공연, 전시 세 가지 요소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신개념 문화 공간이라는 점에 있다. 특히, 롤러 스케이트를 핵심 콘셉트로 문화 공간을 만든 시도는 국내 최초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팦!’은 크게 롤러 트랙,팦!스테이지,팦!아트터널 세 가지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방문객들은 한 공간 안에 어우러진 서로 다른 섹션을 통해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롤러-그라운드 팦!’의 공간 중심에는 총 800석 규모의 공연 스테이지인 팦!스테이지가 자리잡고 있고, 해당 스테이지를 롤러 트랙이 둘러싸고 있다. 즉, 액티비티 활동을 하며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까지 즐길 수 있는 셈이다. 또, 출입구 왼편에 30M 길이로 조성된 독립 전시공간인 팦!아트터널에서는 신예 창작자들이 선보이는 고유한 아트웍들을 만나볼 수 있다. 회사측은 팦!스테이지에서는 롤러 스케이트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둘코락스가 쉽고 재미있게 변비 정보 전하는 ‘월간변비’ 캠페인 진행을 진행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2010년 55만3000명이었던 변비 환자가 5년 만에 무려 11.3%가 증가했다. 급증하는 변비 인구와 일반인들이 가진 변비와 변비약에 대한 오해와 궁금증을 해소시키기 위해 세계·국내 판매 1위 변비 치료제 둘코락스가 3개월간 인스타그램 광고를 기반으로 "월간변비" 캠페인을 운영했다. 둘코락스의 "월간변비"는 변비와 변비약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담은 잡지 형식의 카드형 콘텐츠다. 2월 시작한 "월간변비"는 지난 4월까지 3회에 걸쳐 발행되었으며 현재 모든 콘텐츠를 둘코락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혹시 나도 변비? 변비 여부부터 체크 변비는 불편함을 느끼는 것에서 나아가 삶의 질에도 영향을 끼치는 질병이다. 실제로 변비 환자와 일반인의 스트레스 및 삶의 질 정도를 조사한 연구에 따르면 변비 환자들의 스트레스 지수는 정상군에 비해 약 1.2배 높게 나타났다. 이에 첫 번째 "월간변비"는 변비 증상을 겪고 있지만 변비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이들에게 변비 신호를 알려주는 ‘변비 셀프
세계 유수의 일러스트레이터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8일 ‘그림책NOW’ 전시가 진행 중인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더 서울라이티움에서 작가 사인회와 세미나로 이들을 만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4월부터 시작한 ‘그림책NOW-세계의 일러스트레이션을 만나다’의 연계 행사이다. 전시는 최근 수년의 그림책 분야 국제 시상식, 공모전, 비엔날레에서 선정한 110여명 작가의 일러스트레이션 300여점을 모은 대규모 기획이다.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나미콩쿠르’, ‘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가 인정한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션 작품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로, 개막 약 한 달째 관람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히 해외에서 전시 참여 작가 및 관계자들이 대거 내한한다. 안데르센상 2018년 그림 부문 수상자인 ‘이고르 올레니코프’를 비롯해 2019 나미콩쿠르 수상자 11인, 심사위원 6인과 이밖에 유관 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세미나에 앞서 전시 참여 작가들의 사인회가 마련되고, 이어 오후에는 ‘세계의 일러스트레이터, 그림책으로 말하다’라는 타이틀로 본격적인 세미나를 진행한다.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
SBS ‘가로채!널’의 ‘다다익설’ 김종민, 전범선이 화끈한(?) 결혼식 로망을 공개한다. 9일 방송되는 SBS ‘가로채!널’(이하 ‘가로채널’)의 ‘다다익설’에서는 결혼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펼친다. 자칭 ‘결혼을 꿈꾸는 남자’ 김종민은 평소 그려왔던 결혼에 대한 로망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김종민은 ‘결혼’ 하면 떠오르는 장면이 사랑하는 연인과 수영장에 가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유람선에서의 낭만 프러포즈와 몰디브 신혼여행 계획을 수줍게 고백했다. 이에 멤버들은 김종민의 수영장 취향(?)을 집요하게 추궁하며 “혹시 지금 수영하는 여자와 교제하고 있는 거 아니냐”고 의심해 김종민을 당황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남다른 이력의 소유자인 전범선은 록 밴드 보컬다운 결혼식 로망을 고백해 멤버들의 원성(?)을 샀다. 그의 로망은 결혼식을 록 페스티벌 형태로 3일 동안 진행하는 것은 물론 음식은 100% 채식 식단으로 하는 것이라는 것. 또한 전범선은 고정관념을 탈피한 파격적인 프러포즈 취향을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역사학자 심용환은 잊지 못할 자신의 결혼식 축가에 대해 털어놓았다. 경건하게 진행된 교회 예식에서 신명나게 울려 퍼졌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