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가전기업 신일이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학여울역 세텍에서 개최되는 ‘2019 케이펫페어 서울’에 참가해 펫 가전 브랜드 ‘퍼비’ 제품을 선보인다. 신일은 이번 케이펫페어에서 신제품을 포함해 총 16가지의 제품을 시연하고, 10가지의 제품을 판매한다. 특히 미세먼지가 반려동물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것을 고려해 "퍼비가 제안하는 반려동물을 위한 미세먼지 대비책"을 소개하고 관련 제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야외활동 후 털에 붙어 있는 먼지를 세척하고 관리할 수 있는 반려동물 전용 욕조 스파&드라이, 자동 발 세척기를 판매한다. 또한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펫 공기 청정 온풍기, IoT 항균 탈취 휘산기, 펫 항균 탈취 스프레이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반려동물이 집에 혼자 있을 때 펫시터 역할을 해주는 ‘돌봄이 로봇 페디’부터 건강 측정이 가능한 ‘펫 헬스케어 포그미’, 반려동물을 위한 토이 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행사기간 동안 신일의 퍼비 부스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며, 퍼비 제품 박스를 디자인한 권태성 작가가 반려동물을 그려주는 ‘캐리커쳐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신일의 펫 가전 브랜드
국내 대표 어린이 음료 ‘귀여운 내친구 뽀로로(이하 뽀로로 음료)’를 워터젤리로 즐긴다. 종합식품회사 팔도가 젤리형 음료인 ‘뽀로로 워터젤리’를 출시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팔도는 기존 페트병 중심에서 파우치 형태로 제품을 확장하며 ‘뽀로로 음료’ 브랜드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해당 제품은 복숭아, 포도맛 2종류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젤리 특유의 탱글탱글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비타민 B1과 식이섬유를 넣어 어린이 영양 간식으로 제격이다. 칼로리는 65kcal에 불과하다. ‘뽀로로 워터젤리’는 어린이가 주요 고객층인 만큼 제품 안전과 품질에 각별히 신경 썼다. 안전 캡을 적용해 혹시 모를 부주의로 아이들이 뚜껑을 삼키는 것을 방지했다. 어린이 기호 식품 품질 인증도 마쳤다. 해당 제도는 우수한 식품을 정부가 인증하는 것으로 안전, 영양, 식품첨가물 사용 여부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제품에만 부여한다. 기존 ‘뽀로로 음료’ 페트 제품의 경우에도 2014년 해당 인증을 완료했다. 이기태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뽀로로 워터젤리’는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어린이 영양 간식”이라며 “앞으로 뽀로로 캐릭터를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매년 성장하고 있는 3조원 규모의 아침식사 시장을 겨냥해 ‘투썸 모닝’을 확대 출시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 날부터 전국 매장에서 선보이는 투썸 모닝은 커피와 함께 즐기는 ‘트렌디 유러피안’ 스타일의 아침 메뉴다. 투썸플레이스는 아침족들의 까다로운 취향을 공략하기 위해 유럽 사람들이 아침식사로 즐겨먹는 프렌치토스트, 브리오슈, 치아바타, 그릭요거트 등을 추가하고 제품 수를 기존 7종에서 9종으로 늘려 제품 다양화를 꾀했다. 대표 신제품은 ‘애플 고다 프렌치토스트’다. 고다치즈와 시나몬 애플 그리고 메이플 시럽이 함께 어우러진 달콤하고 촉촉한 맛이 특징이다. ‘핫치킨 치아바타’는 담백한 이탈리아식 빵 치아바타에 치킨과 멜팅치즈를 넣고 스리라차 소스와 할라피뇨로 매콤함을 더했다. 더욱 가벼운 아침식사를 원하는 고객을 위한 그릭요거트 2종도 새롭게 선보인다. 대표적 건강식인 그릭요거트 위에 고소한 그래놀라를 올리고 생딸기 혹은 바나나·꿀을 곁들인 제품이다. 투썸플레이스는 최근 아침식사 시장의 성장세에 맞춰 모닝 메뉴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며 바쁜 일상, 커피와 함께 간편하면서도 프리미엄한 아침식사를
독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밀레가 지난 26일 마카오에서 개최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어워드에서 타이완 소재의 레스토랑 제이엘 스튜디오를 ‘밀레가 주목하는 레스토랑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한국법인 밀레코리아가 지난 28일 밝혔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은 아시아 지역의 다양한 레스토랑을 평가하는 대회다. 음식 평론가, 푸드 칼럼니스트, 셰프, 레스토랑 운영자 등 아시아 전역에서 활동하는 300명 이상의 업계 전문가들이 18개월 동안 엄격한 심사를 통해 매년 아시아 최고의 레스토랑을 선별한다. 밀레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의 주방 가전 부문 공식 파트너사로 활동하며,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리스트에는 오르지 않았지만 높은 잠재력을 가져 떠오르는 별이 될 레스토랑을 발굴해 ‘밀레가 주목하는 레스토랑 어워드’를 수여하고 있다. 이번 ‘밀레가 주목하는 레스토랑 어워드’를 수상한 제이엘 스튜디오는 싱가포르 출신으로 유년시절부터 현지의 맛과 문화를 익힌 오너 셰프 지미 림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이다. 지미 림은 이번 시상식에서 싱가포르 전통 음식을 현대적이고 세련된 방식으로 재해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싱가포르 사람들이 가장
브래닉은 보다 전문적인 브랜드 리빌딩을 위한 전문 클리닉을 지향하는 브랜드 병원으로서의 모습을 갖추기 위하여 역량 있는 인력을 보강하였다고 지난 28일 발표하였다. 송석민 대표는 “브랜드 리빌딩 컨설팅은 브랜드 만을 조망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를 중심으로 하여 전방위적인 모습으로 환경을 포함한 360도의 다각적인 분석을 시작으로 넓게도, 좁게도 볼 줄 아는 능력을 필요로하는 매우 고급의 기술을 요구하는 분야”라고 말했다. 진실되고 충분한 실무경험과 이론적 무장과 컨설팅 능력이 종합적으로 모여 하나의 결과물이 탄생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브랜드 리빌딩 컨설팅의 컨설턴트로서의 능력은 쉽게 키워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송 대표는 “이에 인력 보강에 있어서도 매우 신중하게 고려하였으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험을 한 부분과 이를 표현해 내는 디자인적 능력 또한 매우 높게 평가하여 선정 조건에 포함하였다”며 “향후 이 능력들을 바탕으로 전면적인 홈페이지 개편에서부터, 5월에 진행할 브랜드 리빌딩 리뷰 전까지 모두 새로이 개편된 기술과 적용의 모습이 담겨져 있음을 보여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나수이가 4월 1일 머메이드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머메이드 컬렉션은 상상 속의 신비한 인어의 바다에서 영감을 받아 출시되어 신비롭게 반짝이는 컬러감과 유니크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머메이드 컬렉션은 시머링 아이 컬러, 머메이드 메이크업 팔레트, 페이스 컬러, 판타지아 머메이드 향수로 구성되어 있다. 시머링 아이 컬러는 화이트 컬러부터 블루, 퍼플 컬러까지 바닷속을 연상시키는 다양한 5가지 진주 펄 컬러로 출시된다. 촉촉히 젖은 듯 수분감 넘치고 반짝이는 컬러로 매혹적인 눈매를 연출할 수 있으며 워터층과 펄층으로 구성되어 있어 사용 시 쿨링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펄 입자가 크지 않아 초보자도 한 번의 발색만으로 자연스럽게 빛나는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머메이드 메이크업 팔레트는 머메이드가 살고 있는 바다를 바라보는 듯한 디자인으로, 홀로그램처럼 빛나는 케이스 디자인과 케이스 내부의 인어 일러스트를 보는 재미가 있다. 함께 출시되는 페이스 컬러 혹은 기존 출시 및 판매되고 있는 안나수이의 아이/립&페이스 컬러를 넣어 나만의 커스터마이징 팔레트로 사용할 수 있다. 신발매 머메이드 메이크업 팔레트에 내장하여 사용하는 페이스 컬러는 머메이드 컬렉
전라북도 군산의 박대가 연일 실시간 검색에 오르며 인기다. tvN ‘수미네반찬’에서 김수미가 요리에 사용하는가 하면 마마무 화사의 박대 먹는 모습이 화제를 모으며 군산의 명물‘박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이유이다. 박대는 갈치와 비슷하지만 기름지지 않고 쫀득쫀득하고 담백하다. 발라먹기가 쉬워 어린이와 노약자들에게 인기가 높을 뿐만 아니라 칼슘과 칼륨 함량이 높으며 지방, 탄수화물이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사랑받고 있다. 군산 사회적기업인 아리울수산의 황금박대는 인공첨가물 없이 3년을 묵혀 간수를 뺀 천일염으로 간을 하여 HACCP 인증시설에서 가장 신선하고 맛있는 박대만을 엄선하여 생산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기업에게 주어지는 ISO 22000, 소비자중심경영인증, 전라북도인증상품 등을 받아 품질에서도 인정받았다. 아리울수산의 황금박대, 반건조박대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LG전자가 2019년형 ‘LG 시네빔’ 프로젝터 4개 모델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신제품 4개 모델은 ‘LG 시네빔 초단초점’, ‘LG 시네빔 Laser’, ‘LG 시네빔 LED’ 등이다. LG전자는 라이프 스타일이 다양해지면서 가정용 프로젝터가 주목받고 있다며 특히 나만의 공간에서 대형 화면을 즐기고 싶은 고객, 심플한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고객, 캠핑 등 야외에서 영상을 시청하고 싶은 고객에게 인기라고 설명했다. LG전자는 LG 스마트 TV에 적용한 독자 플랫폼인 ‘webOS’를 ‘LG 시네빔’에 탑재했다. 사용자는 ‘LG 시네빔’에 유/무선 인터넷을 연결하면 인터넷 검색은 물론, ‘유튜브’, ‘왓챠플레이’, ‘푹’, ‘티빙’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노트북 등 별도 주변 기기 연결 없이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LG 시네빔’은 Laser, LED 등 광원을 사용해 긴 수명을 자랑한다. 수명은 약 2만여 시간으로 하루 4시간 이용 기준으로 약 14년 동안 광원 교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평균 수명이 약 4000시간인 램프 광원보다 5배가량 수명이 길다. 또한 이 제품은 색 표현력이 뛰어나다. 국
식품전문 온라인몰 도농이네가 4월 1일부터 7일까지 상품구매 고객대상으로 뮤지컬‘루드윅:베토벤 더 피아노’ 티켓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봄맞이 공연보러가기 이벤트는 도농이네 온라인몰에 판매하는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서울 종로구 드림아트센터에서 진행하는 뮤지컬 ‘루드윅’티켓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는 도농이네 스포어팜 톡톡 친구를 맺고, 이벤트 기간 내 1만원 이상 구매 시 참여 가능하다. 당첨자에게는 4월 15일 모바일로 티켓을 발송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농이네는 공연티켓이벤트 이외도 스토어찜, 톡톡친구 추가 시 5%할인, 상품평리뷰 5,000쿠폰 등 다채로운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도농이네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농이네만의 차별화된 이벤트를 통해 상품구매자들의 만족도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겨울시즌 선보인 복고축제 ‘추억의 그때 그놀이’ 기간 동안 입장객이 전년 대비 70% 이상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국민속촌은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4월 13일부터 6월 16일까지 축제를 리뉴얼 확장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추억의 그때 그놀이는 작년 연말부터 뜨겁게 불어 닥친 뉴트로 열풍을 제대로 체험할 수 있는 세대공감축제다. 라디오 DJ 부스, 동네 골목길, 흑백 사진관, 문방구 등 어른들의 향수를 일으키고 자라나는 세대에게는 신선한 재미를 주는 공간을 마련했다. 범람하는 복고 콘텐츠 사이에서 민속촌 입장객이 유독 두드러지게 증가한 이유는 과거의 공간을 현재로 옮겨와 단순히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관람객에게 직접 경험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추억의 그때 그놀이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 벨튀체험이 바로 대표적인 예다. 벨튀체험은 골목길 초인종을 누르고 도망치는 관람객을 이놈아저씨로 분장한 민속촌 직원이 쫓아가 벌을 주는 콘텐츠다. 관람객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으로 완성되는 체험이다. 흥미진진한 추격전을 지켜보는 사람들로 골목길은 연일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으며 체험 대기시간은 1시간을 훌쩍 넘는다. 이와 같은 인기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
SBS ‘가로채!널’의 ‘다다익설’ 김종민, 전범선이 화끈한(?) 결혼식 로망을 공개한다. 9일 방송되는 SBS ‘가로채!널’(이하 ‘가로채널’)의 ‘다다익설’에서는 결혼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펼친다. 자칭 ‘결혼을 꿈꾸는 남자’ 김종민은 평소 그려왔던 결혼에 대한 로망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김종민은 ‘결혼’ 하면 떠오르는 장면이 사랑하는 연인과 수영장에 가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유람선에서의 낭만 프러포즈와 몰디브 신혼여행 계획을 수줍게 고백했다. 이에 멤버들은 김종민의 수영장 취향(?)을 집요하게 추궁하며 “혹시 지금 수영하는 여자와 교제하고 있는 거 아니냐”고 의심해 김종민을 당황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남다른 이력의 소유자인 전범선은 록 밴드 보컬다운 결혼식 로망을 고백해 멤버들의 원성(?)을 샀다. 그의 로망은 결혼식을 록 페스티벌 형태로 3일 동안 진행하는 것은 물론 음식은 100% 채식 식단으로 하는 것이라는 것. 또한 전범선은 고정관념을 탈피한 파격적인 프러포즈 취향을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역사학자 심용환은 잊지 못할 자신의 결혼식 축가에 대해 털어놓았다. 경건하게 진행된 교회 예식에서 신명나게 울려 퍼졌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