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의 슈퍼히어로 "샤잠!"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5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설경구, 전도연 주연의 "생일"은 같은 기간 45만 관객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액션 블록버스터 "헬보이"와 감성 로맨스 "파이브 피트"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생일"이 예매율 18.8%로 개봉 2주차에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6피트 이하 접근해서도, 접촉해서도 안 되는 병을 가진 남녀의 로맨스를 그린 "파이브 피트"는 예매율 17%로 2위를 차지했다. 다크 히어로 ‘헬보이’의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는 예매율 15.7%로 3위에 올랐다. 류준열, 유지태 주연의 "돈"은 예매율 10.5%로 4위를 차지했고, 슈퍼히어로 성장담 "샤잠!"은 예매율 5.5%로 5위에 올랐다. 조던 필 감독의 미스터리 호러 "어스"는 예매율 4.7%로 6위를 기록했다.
서울문화재단이 탱고·스윙·살사·발레·어반·재즈 6개 장르 춤 동호회를 지원하는 "위댄스캠프"와 우리동네 대표 4080 춤 동호회 선발대회 "서울춤자랑"에 함께 할 참가팀을 4월 30일까지 각각 모집한다. "위댄스캠프"는 춤 동호회에게는 새롭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춤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시작된 사업이다. 다양한 춤 동호회들이 모여 장르별 합동공연, 마스터클래스, 플래시몹, 위댄스페스티벌, 시민대상 강습과 홍보 등의 장르별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탱고, 스윙, 살사, 발레, 어반, 재즈 등 6개 장르에서 활동하는 3인 이상의 춤 동호회 중 서울에서 활동하는 팀이라면 연령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와 영상 심사를 통해 각 장르별로 15개 내외의 팀을 발굴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를 진행 중이다. "서울춤자랑"은 지역의 시니어 춤 동호회를 발굴하고, 시민들에게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생활예술의 취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서울에서 활동하는 40세~80세 사이의 7명 이상이 모인 춤 동호회를 발굴할 예정이며, 서류/영상 심사와 실연 심사를 거쳐 최종
이상회 비올라 독주회가 5월 3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독주회는 ‘With For Us’라는 부제를 가지고 L.v. Beethoven의 Piano Sonata No. 8 in c minor, ‘Pathétique’ 2악장, F. Kreisler의 Praeludium and Allegro, K. Jenkins의 Palladio, A. Dvořák의 Slavonic Dance, Op. 72, No. 2, S. Rachmaninov의 Piano Concerto No. 2, Op. 18 2악장, V. Monti의 Czárdás 등을 연주한다. 특히 모든 프로그램을 홍성준, 강지원의 편곡으로 재즈버전으로 연주할 예정이며 피아니스트 앤디 킴, 베이시스트 정재홍, 드러머 김성화와 함께 5월에 어울리는 즐거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비올리스트 이상회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 및 전문사를 졸업한 후 도미하여 피바디 음대에서 Graduate Performance Diploma를 취득했고, 메릴랜드 대학교 박사과정 중 시카고 시빅 오케스트라 오디션을 통해 수석 입단했다. 그녀는 세계일보콩쿠르와 음악저널콩쿠르 입상, 기타큐
2007년 ‘오죽했으면’이란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 구정현이 싱글앨범 ‘잡고싶다’를 발매한다고 소속사 SGY엔터테인먼트가 지난 10일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급상승 중이다. 가수 구정현은 지난 2016년 tvN 종합편성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 후 제2의 임재범으로도 대중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싱글앨범은 국내외의 수많은 아티스트들과 수많은 작품들로 히트곡을 만들었던 프로듀서팀 ‘JXLTRAX’의 작곡가 김헌직과 오랜시간 준비해 완성하였다. 타이틀 곡 ‘잡고싶다’는 사랑하는 연인들이 겪을 수 있는 내용을 구정현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직접 가사를 썼으며 구정현 특유의 허스키함과 애절함, 호소력 있는 목소리가 더해져 연인들이 겪을 만한 슬픔을 노래로 이야기했다. 이번 ‘잡고싶다’는 노래를 비롯해 뮤직비디오 또한 수많은 관계자로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요즘 최고에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신인배우 한도담과 배우 최시훈이 출연해 완성도 있는 한편의 드라마를 선보였으며 연출에는 인기 걸그룹 ‘걸스데이’의 ‘기대해’ 뮤직 비디오를 연출한 류대현 감독이 제작을 더해 애틋하고 사랑스런 연기를 선보일
북라이프가 ‘하비’ 완전 정복을 위한 책 ‘4주 만에 완성하는 레깅스핏 스트레칭’을 출간했다. 근육이 고르게 붙어 탄탄하면서 어느 곳도 휘지 않고 곧은 다리를 만들고 싶다면? 고관절의 틀어짐을 바로잡아 하체 문제를 해결하는 초간단, 초단기 운동법에 주목하라. 일본 최고의 퍼스널 트레이너 모리 다쿠로는 체형교정을 중심으로 운동을 가르치며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가장 쉽고 간편하게 탄탄하면서도 곧은 다리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고안했다. 그리고 이를 4주 간의 프로그램으로 정리해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이 책에는 7년간 모리 다쿠로의 지도를 받은 일본 최고의 모델이자 배우인 다카하시 메리준이 모델로 참여해 자신이 경험한 ‘레깅스핏 스트레칭’에 대해 이야기하며 완벽한 각선미를 자랑해 사람들의 다이어트 ‘뽐뿌’를 더욱 자극한다. ‘레깅스핏 스트레칭’을 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하체를 이루는 주요 관절 네 곳을 단련하는 기본 스트레칭을 매일 하면서 매주 근육을 자극하는 운동을 2~3개 더해주면 된다. 레깅스핏 스트레칭은 고관절이나 무릎관절과 같은 큰 관절부터 하체를 떠받치는 작은 관절까지 고르게 자극해줌으로써 하체가 균형 있게 발달하도록 돕
뉴턴과 아인슈타인, 골드만삭스의 창립자 마르쿠스 골드만, 20세기 최고의 펀드투자가 조지 소로스, 구글의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전 미국 국무장관 헨리 키신저, 경제학자 앨런 그린스펀, 언론인 조지프 퓰리처,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각 분야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그들의 공통점은 바로 모두 유대인이라는 점이다. 세계적인 명성과 부를 쌓으며 각계각층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그들의 성공 비결은 바로 유대인의 정신과 생각의 토대, ‘탈무드’와 ‘타나크’에 있다. 비즈니스북스가 성공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행동지침들을 담고 있는 책 ‘새벽에 읽는 유대인 인생 특강’을 비즈니스북스 출간했다고 밝혔다. 유대인의 인구는 약 1500만명으로 세계 인구의 0.2퍼센트에 불과하다. 하지만 역대 노벨상 수상자의 약 23퍼센트, 미국 유명대학 교수의 30퍼센트가 유대인이고, 미국 100대 기업의 약 40퍼센트를 소유하고 있을 정도로 유대인은 경제, 정치, 사회, 문화, 예술 등 분야를 막론하고 영향력을 떨치고 있다. 20년 동안 독서, 질문, 토론 교육을 통해 유대인과 탈무드를 탐구해왔던 저자 장대은은 그들의 성공 비결로 남다르
강다니엘이 팬들과 함께 힘든 시간을 잘 이겨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산불 이재민에게 강다니엘의 이름으로 팬들의 자발적 모금 활동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에 답하듯 강다니엘도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선한 스타의 선한 팬들의 응원이 어찌나 뜨거운지 강다니엘은 베스트아이돌 60주 연속 1위로 선정되며 왕좌를 이어가고 있으며 4월 첫째 주 투표에서 무려 8만563표를 획득했다. 이는 강다니엘이 60주간 이어온 베스트아이돌선정 투표수 중 가장 많은 투표수였고, 강다니엘의 힘든 시간을 함께 나누고 응원하는 팬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결과였다. 뒤를 이어 2위에는 방탄소년단의 지민이 지난주 뷔에게 빼앗긴 자리를 재탈환하였다. 무려 5만3921표를 얻은 지민은 지난주 대비 약 1만표 이상 증가하였고, 이는 지민의 자리를 지켜주고 싶은 팬들의 마음이 그대로 비치는 결과였다. 3위에는 뷔가 재안착했다. 현재 중국 활동이 특별히 없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중국 웨이보에서 진행한 세계 최고 미남 투표에서 전 세계 유명인사 150명을 제치고 뷔가 1위를 차지할 정도이니 그 인기는 가늠할 수 없을 지경이다. 뒤를 이어 4위에는 정국이
좋은땅출판사가 김상현의 첫 시집 ‘마흔아홉, 시간을 담다’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저자는 고향에 대한 그리움, 자식들에 대한 애틋함, 아내에 대한 고마움 등 가족에 대한 사랑과 사계절의 순환, 계절마다 변화하는 자연의 모습, 풍경이 주는 경이로움 등 자연에 대한 감상을 담아내고자 했다. ‘마흔아홉’의 시간 동안 아이들은 성장하고 자연은 끊임없이 변화한다. 저자는 시간의 한 지점에 멈추어 가만히 자연을, 인간을, 사물을 응시한다. 그리고 시를 쓴다. 삶이 녹아 있고, 마음이 녹아 있는 시가 되었다. ‘마흔아홉, 시간을 담다’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
꽃이 만발하는 봄을 맞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4월 한 달간 봄꽃처럼 감동이 피어난다는 뜻을 담은 ‘Blooming’을 주제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은 ‘문화와 하늘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매월 새로운 테마의 공연으로 공항 이용객들에게 신선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으며, 제1여객터미널 1층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매일 오후 3시 30분, 4시 30분, 5시 30분 총 3회에 걸쳐 상설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달 상설공연으로는 아름다운 국악의 선율을 느끼게 해 줄 ‘투블라썸’과 감미로운 어쿠스틱 밴드 ‘세자전거’가 봄 향기를 가득 담은 레퍼토리의 무대를 꾸민다. ‘투블라썸’은 25현 가야금과 대아쟁, 보컬로 구성된 퓨전국악 그룹으로, 국악을 기반으로 K-pop, 재즈, EDM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목하여 세련되고 자유로운 퓨전국악 앙상블을 선보인다. 방탄소년단의 ‘Fake Love’를 자신들만의 색깔로 커버해 온라인에서 주목받은 ‘세자전거’의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세자전거는 기타, 건반, 카혼 연주에 담백하고 감미로운 보컬이 더해진 어쿠스틱 인디 밴드로, 봄을 맞아 더욱 짙어진 감성과 유쾌한 무대매너
The-K한국교직원공제회가 주최·주관하는 ‘제3회 한국교직원미술대전’이 지난 4월 6일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4월 12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3층 제 5~6 전시실에서 열리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
SBS ‘가로채!널’의 ‘다다익설’ 김종민, 전범선이 화끈한(?) 결혼식 로망을 공개한다. 9일 방송되는 SBS ‘가로채!널’(이하 ‘가로채널’)의 ‘다다익설’에서는 결혼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펼친다. 자칭 ‘결혼을 꿈꾸는 남자’ 김종민은 평소 그려왔던 결혼에 대한 로망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김종민은 ‘결혼’ 하면 떠오르는 장면이 사랑하는 연인과 수영장에 가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유람선에서의 낭만 프러포즈와 몰디브 신혼여행 계획을 수줍게 고백했다. 이에 멤버들은 김종민의 수영장 취향(?)을 집요하게 추궁하며 “혹시 지금 수영하는 여자와 교제하고 있는 거 아니냐”고 의심해 김종민을 당황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남다른 이력의 소유자인 전범선은 록 밴드 보컬다운 결혼식 로망을 고백해 멤버들의 원성(?)을 샀다. 그의 로망은 결혼식을 록 페스티벌 형태로 3일 동안 진행하는 것은 물론 음식은 100% 채식 식단으로 하는 것이라는 것. 또한 전범선은 고정관념을 탈피한 파격적인 프러포즈 취향을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역사학자 심용환은 잊지 못할 자신의 결혼식 축가에 대해 털어놓았다. 경건하게 진행된 교회 예식에서 신명나게 울려 퍼졌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