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항공의 ‘터키항공 카고’가 서커스 현장에서 구출된 사자를 안전하게 이송해 자연 서식지로 되돌려 보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터키항공 카고는 전 세계 124개국으로 운항 중인 화물 항공 브랜드로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터키항공 카고가 이송한 사자들은 수사자 네이선과 암사자 루카, 찰리 및 카이 총 네 마리로 우크라이나에서 35평방미터 크기의 우리에 갇혀 사육 당하며 서커스 공연에 이용됐다. 네 마리 사자들은 동물권 보호 단체 ‘로렌스 안토니 지구 기구’에 의해 구조되어 터키항공 카고의 후원으로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위치한 자연 서식지로 이송됐다. 이송을 위해 전담 사육사, 수의사, LAEO 소속 담당자 2명 및 IATA LAR(IATA의 살아 있는 동물 운송 규정) 인증을 받은 터키항공 카고의 전문 인력이 총력을 기울였다. 또 특수 설계된 컨테이너로 사자의 상태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했다. 9000킬로미터에 육박하는 장거리 비행 후 사자들은 남아프리카공화국 크라가 캄마 자연 공원에 방사됐다. 크라가 캄마 자연 공원은 아프리카 지역 맹수들을 보호하는 자연 서식지로 해안가 산림 및 초원이 1만4000평방미터에 걸쳐 펼쳐져 있다. 서커스 환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인스티튜트가 이사회에서 수닐 프라샤라를 사장 겸 최고경영자로 임명했으며 이 임명은 즉시 발효된다고 지난 4일 발표했다. 수닐은 새로운 직책을 통해 전 세계 거의 모든 국가의 300만명이 넘는 전문가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PMI 글로벌 조직을 이끌어가는 수장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사회와 함께 PMI의 새로운 전략 계획의 실행을 감독하는 한편, 전세계 수백만명의 프로젝트 전문가들이 경력을 발전시키고 아이디어를 실현시키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계한 미래를 향해 조직을 인도하게 된다. PMI 이사회 의장이자 PMP이며 기술사인 랜들 블랙은 “PMI는 전 세계적으로 프로젝트 관리 실무를 발전시켜온 50년 동안의 성공적인 유산을 기반으로 앞으로 50년 그리고 그 이상을 위해 역동적인 새로운 과정들을 수립하고 있다”며 “수닐의 글로벌 리더십과 디지털 전환 전문성 및 PMI 목표에 대한 열정이 그를 차기 CEO로서 가장 적임자가 되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수닐의 지도력은 투명성과 협업이 강화되는 시대를 열어 PMI의 업무를 지원하는 회원과 자원 봉사자 및 이해관계자들에 활기를 불어넣는 한편 우리로 하여금 전세계 프로젝트 관리의 결과와
세계적인 화장품 기업으로 스킨케어 혁신을 선도하는 메리케이가 최근 유색인피부협회 심포지엄 후원을 통해 미용 및 과학 커뮤니티 지원을 이어갔다. 메리케이는 색소침착 및 안면홍반 관련한 새로운 연구결과를 발표함으로써 수십 년간 이어온 첨단 스킨케어 연구 성과를 증명했다. 유색인 피부협회 심포지엄에서 임상연구 부수석 과학자 쇼나 버크스-헨더슨 박사는 흰강낭콩 추출물이 멜라닌 생성을 제어해 고르지 않은 피부톤과 안면 색소침착을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메리케이는 이 임상연구를 통해 흰강낭콩 추출물을 함유한 보습제를 국소부위에 적용하면 12주에 걸쳐 고르지 못한 피부톤과 얼룩덜룩한 색소침착이 개선된다는 점에서 피부톤 개선을 위한 자연 치료법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또한 버크스-헨더슨 박사는 미국피부과학회 연례회의에서 안면홍반 또는 홍조 개선을 도와주는 새로운 접근법을 발표했다. 4가지 식물 추출물이 피부의 전염증성 단백질과 효소 생성을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러한 추출물을 함유한 화장품 제제는 4주만에 안면홍반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리케이 R&D는 고르지 않은 피부톤과 안면홍반 치료와 관련한 획기적
중고압 인버터 애플리케이션용 게이트 드라이버 기술의 선도업체인 파워 인테그레이션스가 SCALE-iDriver™ 게이트 드라이버 제품군에 정확한 전압 및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다양한 갈바닉 절연 트랜스포머를 발표했다. 이 조합은 간단하면서 견고하고 비용 효율적인 DC-DC 컨버터 솔루션을 제공하고, 추가 전압 레귤레이션이 필요하지 않으면서 시스템 비용과 개발 시간은 절감한다. SIT12xxI 트랜스포머 및 SCALE-iDriver IC는 모두 UL 및 VDE 승인을 받았다. 신형 SIT12xxI 트랜스포머는 신뢰성을 높여주는 혁신적인 절연 구조를 특징으로 하며, 낮은 커플링 커패시턴스와 함께 우수한 절연 성능을 제공한다. 디바이스는 5V 또는 15V 입력 전압과 25V 출력 전압을 사용하는 600V와 1200V의 2-채널 SCALE-iDriver 게이트 드라이버에 사용할 수 있다. 단 9g에 불과한 완전 절연 트랜스포머로 포팅이 전혀 필요하지 않지만, 사용 수명 연장과 충격 및 진동에 대한 높은 내성 테스트를 통과한다. 또한 UL1446, UL61800-5-1, IEC61800-5-1, IEC61558-1, IEC61558-2-16를 충족한다.
일본 오사카에 본사를 둔 맨담 코퍼레이션이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학생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시상식인 제 13회 ‘갸스비 크리에이티브 어워즈’를 개최했다. 지난 3월 2일 토요일 도쿄 시부야에서 최종 수상작들이 낙점되었다. 아시아 전역 12개 국가에서 1707건의 학생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부문별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많은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자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교류했고, 부문별 스폰서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5개 부문에서 최고의 학생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를 선정했다. 갸스비 크리에이티브 어워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시모가 소아과 환자들을 대상으로 뇌기능 모니터링을 하는 자사의 차세대 기기 세드라인이 유럽의 CE 마크를 취득했다고 지난 4일 발표했다. 이번의 승인으로 차세대 세드라인은 CE 마크가 통용되는 국가 내에서 한 살이 넘는 모든 소아과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수 있게 됐다. 세드라인은 마취상태에 있는 환자의 뇌 상태를 모니터 하는데 양방향 데이터 수집과 뇌전도 신호 4개 전극을 활용한다. 세드라인은 한 살 이상의 소아과 환자를 모니터링 할 때 마시모의 프로세스 뇌전도 파라미터와 환자상태지수 상태를 향상시키기 위해 소아과에 적합한 시그널 프로세싱 엔진을 사용한다. 소아과 환자의 마취상태 모니터링은 일반 성인 환자의 모니터링과는 크게 다르다.[1-2] 적정한 수준의 마취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마취 관련 사고를 방지하고 보다 빠른 회복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매우 중요하다.[3]소아과용 엔진을 사용하는 세드라인의 PSi는 임상의사가 어린 환자들의 EEG 데이터를 해석하는데 상당한 도움을 준다. 이번에 발표된 소아과용 시그널 프로세싱에 더해서 차세대 세드라인은 기존의 세드라인 제품에 비해 다음과 같은 중요한 품질 개량을 이뤄냈다. · PSi가 근전도 간
루미레즈가 조나단 리치 박사를 CEO로 임명했다고 지난 2월 28일 발표했다. 리치 박사는 지난 2010년부터 2018년까지 포천지 500대 기업에 선정된 특수 원료 및 소비재 포장 회사인 베리 글로벌의 회장 겸 CEO로 재직한 바 있는데 이번에 CEO 직과 이사회에서는 물러나지만 회사의 자문 역할을 계속 유지하게 될 마크 애덤스의 뒤를 잇는 것이다. 리치 박사는 “루미레즈에 입사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회사가 차별화된 조명 기술 기반을 확고히 해 폭넓은 산업 분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가치를 높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과 지속 가능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조명 혁신의 기회는 무궁무진하다”고 덧붙였다. 베리 글로벌 회장 겸 CEO직을 역임하기 전에 리치 박사는 뉴욕 알바니에 본사를 둔 특수 화학 회사인 모멘티브의 사장 겸 CEO로 일한 바 있으며 그 전에는 굿이어 타이어 앤 러버 컴퍼니에서 글로벌 화학 사업 부문 사장으로 재직한 후 굿이어의 북미 타이어 부문 사장을 맡았다. 또한 GE 글로벌 리서치의 연구 과학자로 일한고 GE 플라스틱스에서 여러 관리직을 맡으면서 제너럴 일렉트릭에서 여러 해 동안 중
획기적인 얼라이너 설계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유랩 시스템즈가 멤 덴털과 제휴를 체결했다. 고급 치과용품 제조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멤 덴털은 스웨덴과 대만에 지사를 두고 있다. 멤 덴털이 얼라이너 사업에 착수하면서 유랩 시스템즈는 얼라이너 설계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유랩의 사장이자 최고기술책임자인 찰리 웬은 “기술에 주력하면서 새롭게 얼라이너에 중점을 두고 있는 멤 덴털은 유랩의 훌륭한 파트너이다”며 “멤 덴털은 시중에 상용으로 나와 있는 여러 가지 치료 설계 솔루션들의 기능을 평가했고 유랩이 자사의 디지털 생산 워크플로 요건을 충족시키는 가장 알맞은 소프트웨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선택안을 제쳐두고 유랩을 선택한 것이 이를 확고히 입증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멤 덴털의 얼라이너 제조 시설은 대만의 남부 타이난 과학기술 단지에 위치하고 있다. 고품질 표준과 혁신적인 솔루션에 초점을 맞춘 최첨단 시설은 지난 2008년에 문을 열었다. 멤 덴털 최고경영자인 마이클 웨이는 “이제 얼라이너를 포함시킴으로써 치과교정 제품을 확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유랩 소프트웨어가 우리에게 가장 적합하다”고 말했다. 이어 “매우
페덱스가 급속하게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부응하여 첨단의 배달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지난 2월 27일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페덱스 세임데이 봇으로서 주문당일 날 최종소비자 집까지 배달함으로써 소매업체를 도우려는 목적으로 개발된 자율주행 배달기기이다. 이 봇을 통해서 소매업체들은 가까운 주변에 거주하는 고객들의 주문을 받아서 고객 집이나 사업체로 봇을 통해 당일 배달을 할 수 있게 된다. 페덱스는 이러한 자율주행 배달 수요를 추정하기 위해 오토존, 로우스, 피자헛, 타겟, 월그린스, 월마트 등과 협력하고 있다. 현재까지의 조사에 따르면 소매업체의 고객들 중 60% 이상이 점포의 반경 5km 내에 거주하고 있으며 따라서 온디맨드, 주변지역 초고속 배달에 상당한 비즈니스 기회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페덱스의 수석부사장이자 최고마케팅·커뮤니케이션책임자인 브리 케레레는 “페덱스 세임데이 봇은 로컬 딜리버리를 근본적으로 뒤바꿔놓을 이노베이션으로서 소매업체들이 고객들의 갈수록 높아지는 기대수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 봇은 안전하고도 환경친화적으로 갈수록 성장하는 이커머스 시장에서 주문당일, 고객 집까지의 배달을 하는데 따른 골치거리와
글로벌 증강 신원확인 업계의 선도기업인 아이데미아와 제휴하고 있는 국제 결제업체 JCB가 제5회 국제 신용카드·전자결제 아시아 서밋 어워드에서 결제 보안 및 근거리무선통신 결제 보안분야의 최고업체로 선정됐다고 아이데미아가 지난 4일 밝혔다. CEPI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유수한 카드 및 결제업체들이 운집한 가운데 지난해 말 싱가포르에서 개최한 행사에서 이같이 결정됐다. CEPI는 카드 및 결제업계의 선두주자들이 업계의 주요 현안들에 대한 해결책과 혁신 방안들을 발표하는 경연장이다. 아이데미아와 JCB는 지난 2016년부터 다양한 프로젝트에 걸쳐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왔다. 양사는 이 같은 제휴를 통해 모바일 카드결제를 위한 최첨단 토큰화 플랫폼인 ‘JCB 토큰화 플랫폼’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JTP는 양사가 지난해 3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협력사업인 차세대 생체인증 카드인 ‘F코드’에 기반하고 있다. F코드는 아이데미아가 개발한 것으로 핀 번호 대신에 지문을 인식해 카드 사용자를 확인하는 신용카드다. F코드는 카드 사용자에 대한 신원인증을 강화한 생체인식 신용카드로서 아이데미아의 독창적이면서 범용성이 뛰어난 신원확인 기술이 적용됐다. 지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
SBS ‘가로채!널’의 ‘다다익설’ 김종민, 전범선이 화끈한(?) 결혼식 로망을 공개한다. 9일 방송되는 SBS ‘가로채!널’(이하 ‘가로채널’)의 ‘다다익설’에서는 결혼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펼친다. 자칭 ‘결혼을 꿈꾸는 남자’ 김종민은 평소 그려왔던 결혼에 대한 로망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김종민은 ‘결혼’ 하면 떠오르는 장면이 사랑하는 연인과 수영장에 가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유람선에서의 낭만 프러포즈와 몰디브 신혼여행 계획을 수줍게 고백했다. 이에 멤버들은 김종민의 수영장 취향(?)을 집요하게 추궁하며 “혹시 지금 수영하는 여자와 교제하고 있는 거 아니냐”고 의심해 김종민을 당황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남다른 이력의 소유자인 전범선은 록 밴드 보컬다운 결혼식 로망을 고백해 멤버들의 원성(?)을 샀다. 그의 로망은 결혼식을 록 페스티벌 형태로 3일 동안 진행하는 것은 물론 음식은 100% 채식 식단으로 하는 것이라는 것. 또한 전범선은 고정관념을 탈피한 파격적인 프러포즈 취향을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역사학자 심용환은 잊지 못할 자신의 결혼식 축가에 대해 털어놓았다. 경건하게 진행된 교회 예식에서 신명나게 울려 퍼졌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