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지 항공우주는 마크포지드의 금속 3D 프린터인 Metal X를 활용해 연구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페리지 항공우주는 이미 타사의 금속파우더 레이저 빔 소결 방식의 3D 프린터를 활용하고 있었으나, 최근 마크포지드의 국내 대리점인 제이엔텍을 통해 Metal X 프린터를 설치하였다. Metal X 프린터를 통해 10종의 다양한 금속재료를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한 금속 부품을 바로 출력하여 사용이 가능하고, 기존의 금속 프린터보다 손쉽게 서포트를 제거할 수 있으며, 금속 소재를 독특한 필라멘트 타입으로 공급함으로써 금속 분진이 발생하지 않는 등 고객의 사용 편의성과 품질 면에서 시간과의 싸움인 연구개발을 가속화 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마크포지드의 Metal X 프린터는 지난 2018년 글로벌 금속 3D 프린터 판매 1위를 차지하였으며, 현재까지 300여대 이상의 Metal X 프린터를 세계 각국의 고객들에게 납품하였고, 사용자 편의성과 다양한 재료공급을 통해 고객들이 손쉽게 금속 프린팅 기술을 활용하도록 보편화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봄바디어 커머셜 에어크래프트가 사명 비공개를 요구한 한 고객사와 Q400 신규 항공기 6대에 대한 확정 주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Q400 항공기 정가에 따른 이번 확정 주문의 규모는 약 2억200만달러다. 프레드 크로머 봄바디어 커머셜 에어크래프트 사장은 “Q400 항공기는 승객들이 느끼는 쾌적성과 운영적 측면에서의 경제성이 완벽하게 조화된 기종으로 타사의 터보프롭 기종과 비교해 독보적 수준의 운항 거리와 속력을 자랑한다”며 “전 세계적으로 터보프롭 항공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Q시리즈 항공기는 다변화되고 까다로운 경영 환경을 헤쳐나가야 하는 지역 운항 항공사들의 니즈에 이상적으로 부합한다. Q400 항공기는 좌석당 운항 비용이 터보프롭 가운데 최저 수준이며 동시에 승객 경험을 향상시킨 기종으로 99.5%의 검증된 신뢰성을 자랑한다”고 밝혔다.
FORDAYS 주식회사는 수용성 핵산 드링크 ‘Natural DN Collagen’의 여덟 번째 버전인 신제품의 한국시장 출시를 기념하여 서울에서 ‘FORDAYS 비즈니스 멤버/파트너’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항상 FORDAYS를 응원해주는 한국의 사업 경영자들을 위한 FORDAYS 비즈니스 멤버/파트너 설명회이다. FORDAYS는 일본에서 가장 잘 팔리는 건강보조식품 Natural DN Collagen과 각종 화장품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서울에서 개최되는 사업설명회에 선착순 50명을 우선 초대한다며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일본에서 출시된 지 올해로 20년을 맞는 Natural DN Collagen은 제7의 영양소라고도 불리는 핵산·핵단백질을 독자적인 기술로 수용화하여 배합한 건강 드링크로, 일본을 중심으로 누계 판매 개수가 5400만개를 넘는다. 2018년 3월 기준 FORDAYS의 연 매출은 기타 상품을 포함하여 424억엔이다. 나아가 현재는 한국, 홍콩, 대만 등의 해외시장에서도 판매 확대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Natural DN Collagen은 고객들에게 20년간 사랑받아온 결과
미국 필라델피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지난 2009년에 설립된 선도적인 데이터 분석 회사 Uniqson Analytics International은 지난 2014년 아시아 지역으로 진출한 이후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해 왔다. 고객으로는 P&G, Adidas 및 Baskin Robbins 등의 안정된 회사들이 있다. Uniqson Analytics International은 기존의 분석 시스템에 신기술을 결합하는 선구자로 유명하다. 이런 점이 이 회사의 독점 기술인 Uniqson 블록체인 빅 데이터 시스템에서 확연하게 드러나는데, 이 기술은 인공 지능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는 혁신적인 접근 방식으로 고객이 안전한 환경에서 참여하고 소비자의 행동을 이해할 수 있다. Uniqson Analytics International은 최근 ‘Uniqson 에코시스템’이라는 이름으로 차세대 빅 데이터 에코시스템을 구축하는 3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목표는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모든 기업이 활용할 수 있게 저렴한 포괄적인 데이터 수집을 구성하는 것이다. 중소기업 및 대기업에 적합하다. Uniqson Analytics International은 이 에코시스템이 현
반얀트리 랑코가 주 베트남 호주상공회의소 주최 ‘2019 호주 비즈니스 어워즈’에서 CSR 부문 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해당 어워즈는 각 산업에서 혁신적인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보유하거나 우수적인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지속가능성을 고민하는 기업 등을 평가해 기업의 사회·환경적인 기여를 인정하는 자리다. 특히 CSR 부문의 상은 베트남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기업 또는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반얀트리 랑코는 다음과 같은 CSR 활동들로 주목을 받았다. 먼저 ‘시들링’은 18~24세의 장애를 가진 현지 청년들이 관광·호텔산업 등 환대산업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을 수 있도록 교육과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2015년부터 운영 중이다. ’렛츠 토크’ 프로그램은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 학생들이 영어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매주 다른 주제로 토론을 하거나 영어 말하기 활동들을 진행한다. 현지 선생님과 해외 자원봉사자들은 물론, 호텔 이용객들도 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매월 소외된 어르신들의 댁에 방문하여 담소를 나누거나 집안일을 도와주며 어
전세계에 중고 항공기, 엔진, 중고 자재 및 MRO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어세일이 에어로 에어’와 ‘에릭슨 에어로 탱커’ 개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3월 26일 발표했다. 에릭슨 에어의 MD-87 항공기인 에릭슨 에어 탱커에 소방용 에어탱크를 추가할 예정으로 애리조나 굿이어에 위치한 에어세일의 MRO 시설에서 4월 1일부터 개조 작업이 시행된다. 개조가 완료되면 MD-87 항공기는 굿이어에서 완료한 6번째 소방 항공기가 된다. 찰리 맥도날드 에어세일 수석부사장은 “에릭슨 에어로 탱커는 매우 다재다능한 화재 진압용 비행기이다”며 “에어세일은 에릭슨 에어와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대공 화재 진압 능력을 제고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개조된 항공기는 산불 진압 측면에서 가장 우수한 화재 진압 항공기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개조를 마친 새로운 에릭슨 에어로 탱커는 섭씨 최대 40도의 환경에서 방화제 3000갤런을 적재한 상태로 450노트 900마일을 운항할 수 있으며, 활주로 길이는 5200피트면 충분하다. 완전 적재 상태로 이착륙도 가능하다. 에어세일은 오리지널 MD-87 항공기를 개조하는 것과 별개로 에릭슨 에어로 탱커
클리어패스 로보틱스가 클리어패스 연구 로봇 플랫폼에 사용되는 획기적인 라이더 센서를 제공하는 부가가치 파트너가 되었다고 벨로다인 라이더가 지난달 26일 발표했다. 캐나다에 본사가 있는 클리어패스 로보틱스는 조사와 정밀 검사, 석유 및 가스, 농업, 원자재 취급 및 여타 애플리케이션 용 모바일 로봇을 통해 학계 및 기업 연구기관에 벨로다인 센서를 공급하고 있다. 클리어패스의 로봇 솔루션은 벨로다인의 최첨단 라이더 기술을 이용하고 있는데 이는 업계 최고 수준의 해상도와 범위 및 수평 시야를 자랑한다. 벨로다인 센서는 360도의 실시간 환경 지도를 만들어내 로봇이 안전한 자율주행을 할 수 있도록 장애물을 감지해 피할 수 있게 한다. 클리어패스 로보틱스의 총괄관리자인 줄리안 웨어는 “벨로다인은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의 3D 라이더를 공급함으로써 로봇 연구 커뮤니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우리는 거의 10년 동안 벨로다인 제품을 우리 로봇 플랫폼에 권장하고 접목시켜왔다”고 말했다. 이어 “벨로다인 센서는 다루기 어려운 자동화 과제를 해결하는 한편, 예측 불가한 낯선 환경에서도 결함 없이 제 기능을 다하는 것으로 입증되었다”고 덧붙였다. 벨로다인의
홍콩무역발전국과 홍콩수출협회가 주최하는 제34회 홍콩 선물용품 박람회가 4월 27일에서 30일까지 홍콩 컨벤션 전시센터에서 개최된다. 약 30개 국가 및 지역에서 4360개 업체가 박람회에 참가해 세계 최대 선물용품 시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지난 2018년 홍콩 선물용품 박람회는 139개 국가 및 지역에서 4만8000여명의 방문객을 유치했다. 올해 박람회에 처음 등장한 아름다움, 건강과 웰빙의 세계에서는 중국, 홍콩, 한국, 인도, 뉴질랜드에서 수입된 화장품, 피부와 몸매를 가꾸는 제품, SPA 제품 등을 선보인다. 뉴질랜드 아로마테라피 컴퍼니는 수제 향수, 초, 로션을 판매하며 맞춤형 향수 제작도 가능하다. 찬사를 받았던 고급 디자인 홀도 전세계 130여개의 유명 브랜드와 함께 올해 돌아온다. 이번엔 홍콩 B덕, 3D친환경 퍼즐을 만드는 홍콩의 팀 그린, 일본 전통 종이로 만든 공책으로 유명한 일본 고쿠요, 독일의 고전적 공책 브랜드 로이텀, 이탈리아의 창의적인 문구 브랜드 피닌파리나 등이 참가한다. 스타트업 구역에는 올해도 홍콩, 중국, 대만, 네덜란드 등에서 30여 명의 기업가가 창의적이고 독특한 선물 아이디어와 함께 모여든다. 대만
기존 여행 산업을 와해시키는 새로운 생활방식 브랜드인 버진 보이지스가 버진 브랜드의 근원으로 되돌아가서 첫 번째 유람선인 ‘스칼렛 레이디’ 선상에서 비길 데 없이 우수한 음악 경험을 창출한다. 첫 취항 시즌이 2020년으로 정해진 ‘스칼렛 레이디’는 선상 음반 상점인 보이지 비닐과 전용 가라오케 및 게임 라운지인 더 그루피를 갖추고 버진 보이지스 여행객들을 위해 유망한 예술인뿐만 아니라 유행 선도자들의 엄선된 음악과 공연을 제공한다. 버진 보이지스는 전속 프로그램을 통해 선상과 도착 항구 및 비미니에 있는 비치 클럽 등에서 세계 최상급의 전속 예술인들의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버진 보이지스는 그래미와 오스카 상을 수상한 DJ이자 작사작곡가 및 레코드 프로듀서인 마크 론슨이 2020년에 비미니의 비치 클럽에서 4회 공연하기로 약속했다고 지난달 발표한 바 있다. 회사는 여행객들의 수요를 바탕으로 인기 있는 전속 음악인들을 확대해 다수의 플래티넘 상을 수상하고 인기 차트 1위의 DJ이자 프로듀서/리믹서인 MK을 전속 명단에 포함시켰다. 그는 2020년에 1회 공연하기로 약속했다. 그래미 상 후보로 지명된 전자음악 듀오로 선풍적 인기곡인 베스트 프렌드로
교세라주식회사가 세계최다 핀수※1인 100 Pin을 실현한 고속전송대응 0.5mm 피치 FPC/FFC용 커넥터 ‘6815시리즈’를 제품화 하여 지난 27일부터 순차적으로 샘플출하를 시작하였다. ● 2019년 3월 1일 현재. 당사조사. 제품명: 다핀수·고속전송대응 FPC/FFC 커넥터 ‘6815시리즈’ 용도: TV, 의료용 디스플레이, AVN 등 샘플 가격: 130엔 판매목표: 초년도 500만개 초고화질 4K·8K 디스플레이는 TV시장 확대에 더하여 의료현장에서도 도입이 진행되어 섬세한 수술이나 질병의 조기발견 등에 도움이 되고 있으며 향후에는 고화질 이미지를 이용한 원격의료 등으로의 응용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신제품 ‘6815시리즈’는 고화질 이미지를 실현하기 위한 고속전송이 가능한 커넥터이며 세계최다 핀수※1인 100 Pin을 실현하였습니다. 다핀수 커넥터를 사용함으로 이제껏 적은 핀수의 커넥터를 여러 개 배치해야 했던 기판패턴의 레이아웃을 커넥터 사용 수를 줄임으로 스마트하게 접속시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하여 종래 설계 시와 비교하여 FPC/FFC 삽입 및 SMT 공정상의 작업시간 단축이 가능합니다. 이 제품은 고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
SBS ‘가로채!널’의 ‘다다익설’ 김종민, 전범선이 화끈한(?) 결혼식 로망을 공개한다. 9일 방송되는 SBS ‘가로채!널’(이하 ‘가로채널’)의 ‘다다익설’에서는 결혼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펼친다. 자칭 ‘결혼을 꿈꾸는 남자’ 김종민은 평소 그려왔던 결혼에 대한 로망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김종민은 ‘결혼’ 하면 떠오르는 장면이 사랑하는 연인과 수영장에 가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유람선에서의 낭만 프러포즈와 몰디브 신혼여행 계획을 수줍게 고백했다. 이에 멤버들은 김종민의 수영장 취향(?)을 집요하게 추궁하며 “혹시 지금 수영하는 여자와 교제하고 있는 거 아니냐”고 의심해 김종민을 당황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남다른 이력의 소유자인 전범선은 록 밴드 보컬다운 결혼식 로망을 고백해 멤버들의 원성(?)을 샀다. 그의 로망은 결혼식을 록 페스티벌 형태로 3일 동안 진행하는 것은 물론 음식은 100% 채식 식단으로 하는 것이라는 것. 또한 전범선은 고정관념을 탈피한 파격적인 프러포즈 취향을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역사학자 심용환은 잊지 못할 자신의 결혼식 축가에 대해 털어놓았다. 경건하게 진행된 교회 예식에서 신명나게 울려 퍼졌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