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이어) SAP 코리아(대표 형원준, www.sap.com/korea)는 경제교육 전문 비영리단체 JA코리아(회장 김태준, http://www.jakorea.org)와 함께, 올 한해 동안 성공적으로 진행한 체계적인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기념하는 ‘드림 디자인 프로젝트(Dream Design Project)캠프’를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 간 경상북도 경주에서 개최했다. 지난 3월 열린 올해 첫 ‘드림 디자인 캠프’에서 결연을 맺은 멘토와 참가 학생들은 8개월 동안 총 7회에 걸친 멘토링 세션을 통해 지속적으로 교류해왔다. 멘토링 활동은 지난 1년 동안 산업현장 방문, 경제생활 교육 및 취미 배우기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특히, 지난 9월 진행된 ‘드림 디자인 데이’에 참가한 학생들은 경제 관념을 강화하는 ‘성공하는 경제 생활’ 강의를 듣고, 이어 추석맞이 지역 독거노인을 위한 빵과 국수를 만들어보는 나눔의 봉사활동 시간도 직접 가졌다. 이번 캠프에는 중·고등학생 30여 명과 SAP 임직원 및 대학생 자원 봉사자 20여 명이 참가해 팀 별 외부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총 6개의 팀으로 구성된 참가자들은 ‘경주 여행상품개발’을 주제로 역사, 인물, 문화 카테고리에 맞춰 외부활동을 계획하고 직접 진행 및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에는 팀 별로 연간활동 내용을 역할극, 프레젠테이션 등을 통해 발표하며 지난 1년을 정리하고 돌아보기도 했다. SAP 코리아는 프로그램 우수 활동 팀 및 멘티 세 명을 각각 시상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SAP 코리아의 주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인 ‘드림 디자인 프로젝트’는 청소년 참가자들의 가치관 및 진로·개인 고민을 나누고, SAP 임직원 및 대학생 자원 봉사자로 이루어진 멘토들이 JA 코리아의 커리큘럼을 활용하여 진로 교육 및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는 정기적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은 프로그램을 위해 SAP 코리아는 기존의 전체 멘토링에 팀별 멘토링을 추가하는 등 멘토와 멘티들의 꾸준한 교류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했다. 또한, 선진 문제 해결 방법론으로 알려진 디자인 씽킹을 도입해 보다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김태준 JA 코리아 회장은 “청소년들이 임직원과 대학생 봉사자들과의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을 것” 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이 지속되어, 더 많은 청소년들이 성공적인 미래를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 SAP 코리아는 지난 9월 아쇼카 한국의 ‘유스벤처 프로그램’과 디자인 씽킹을 연계, 청소년이 체인지메이커로서 정체 성을 확인하고, 가치관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를 만들 계획임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런베터 창업 경진대회, 디자인 씽킹 투어 등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출처: SAP코리아 홈페이지: http://www.sap.com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5일 오후 3시 '서울청년센터 금천 청춘삘딩'이 통합출범 기념 개관식을 연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서울시에서 업무이관된 '서울청년센터 금천'과 금천구 '청춘삘딩'을 이번에 하나의 청년활동공간으로 통합했다. 이에 따라 구는 청년정책 지원체계를 일원화한다. 행정적 이원화와 기능 중복을 해소하고 보다 효율적인 청년지원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청년활동공간이 가산동, 독산동과 같이 권역별로 마련돼 청년들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아질 것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가산동 서울청년센터 금천은 2개 층으로 상담실, 세미나실, 커뮤니티라운지로 구성돼, 청년정책 종합상담 및 커뮤니티 지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독산동의 청춘삘딩에는 커뮤니티홀, 공유주방 등의 주요 시설을 통해 지역기반 프로젝트 및 청년도전지원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통합출범을 기념해 진행하는 개관식에는 특별한 순서로 2부(오후 7시)에는 청년 대상 토크콘서트 '청삘프랜즈 PARTY'가 준비됐다. 통합 청년활동공간의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며 그 주인공인 금천구 청년들을 위한 자리
'소리에 취하고, 춤사위에 젖고... 잠시 시름을 잊고 풍류를 즐겨보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강서아트리움 2층 공연장(아리홀)에서 전통문화예술 공연 '풍류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멋스럽고 풍치 있게 노는 일'을 뜻하는 '풍류'의 정신을 담은 이번 공연은 구민들이 일상의 무게를 내려놓고 우리 고유의 흥과 신명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특별히 마련됐다. 공연은 퓨전국악, 전통무용, 사물놀이, 기악합주, 민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공연은 오후 6시 개회를 시작으로 총 8개의 무대가 펼쳐진다. 첫 번째 무대는 경기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전통 가락 '송서율창'과 탈 공연이 장식한다. 이어 전통음악을 현대적 감각으로 표현한 퓨전 국악그룹 '휘안'의 국악 공연이 펼쳐진다. 전통무용 무대에서는 여인의 우아한 자태와 흥을 표현한 '수건입춤'과 할아버지가 손녀를 등에 업고 밤길을 걷다가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밤길'이 펼쳐진다. 특히 하나의 몸으로 할아버지와 손녀를 연기하는 1인 2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