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방송된 MBC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에서는 JTBC 손석희 대표이사의 스캔들과 故 장자연 문건을 둘러싸고 보도된 가짜 뉴스를 파헤쳤다 ‘서처K’ 김지훈은 김웅 기자가 JTBC 손석희 대표이사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시작된 ‘손석희 스캔들’을 파헤쳤다. 사고 후 급하게 도망을 갔다, 큰 사고였다, 음주 측정을 했다 등 언론에 보도된 견인차 기사의 진술은 경찰 진술에서 모두 달라졌다. 경찰은 출동하지 않았고 접촉사고는 경미한 수준이었다. 사건은 여성 동승자가 있었다는 보도 이후 관심이 급증했다. ‘손석희 동승자’라는 키워드로 두 달간 1,056건의 기사가 검색됐고, 손석희 대표와 김웅 기자 간의 쌍방 고소 건은 동승자를 감추기 위한 스캔들로 번져나갔다. 그러나 여성 동승자가 있다던 견인차 기사의 진술 전문을 분석하고 목격자의 증언을 확인한 결과 근거 없는 이야기였다. 결정적으로 견인차 기사는 경찰서에 ‘동승자는 보지 못했다’고 진술을 번복했다. 가짜 뉴스가 만들어지는 과정도 공개됐다. 기자들이 접촉 사고가 일어난 주변 호텔을 탐문했고 손석희 대표이사가 과거 재직했던 학교를 찾아가 ‘손석희 대표이사의 미투’가 있지 않느냐는 취
개그맨 유재석이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에 생방송 전화 인터뷰를 했다. 유재석의 아픈 손가락인 남창희를 위해서 전화인터뷰로 출연. 유재석은 “너무 과하게 환대해주셔서 감사하고 당황스럽다, 이동할 때 미스터라디오를 종종듣고 있다” 라며 말문을 열었다. 미스터라디오 DJ 윤정수, 남창희는 어떠냐는 질문에는 “윤정수는 좋은 친구, 웃음 소리가 정겹다, 그러나 너무 먼저 웃어서 무슨소린지 모를 때가 있다” 라고 대답했고, 남창희에 대해선 “정말 능력있는 친구다, 라디오DJ와 잘 어울릴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빨리하게 됐다” 라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2019년 진정한 유라인을 물어보는 "2019 유라인 월드컵"을 개최, 지석진, 김하온, 전소민, 조세호 등 16명으로 16강을 물어본 결과, 전소민 VS 조세호 중에선 ‘전소민’을, 하하 VS 박명수 중에선 ‘하하’를 선택, 윤정수 VS 김제동 에서도 DJ 윤정수를 버리고 ‘김제동’을 선택, 남창희 VS 김제동 중에서도 남창희 대신 ‘김제동’을 선택,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 전소민 VS 하하 VS 김제동 중에 마음속 1위를 묻는 질문에선, ‘하하’를 선택!
배우 신재하가 라디오에 출연해 환상의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8일 방송된 KBS 쿨 FM ‘사랑하기 좋은날 이금희입니다’에 배우 신재하가 출연, 박보검 노래로 유명한 ‘별 보러가자’를 감미로운 라이브 무대로 선사했다. 매일 저녁 "연애일기, 만약에 우리" 코너에서 낭독을 맡고 있는 신재하는 이날 청취자들을 위해 뮤지컬 배우를 꿈꾸며 특별히 갈고 닦았던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고. 이에 청취자들은 “지금 집 앞으로 나갑니다.”, “신재하님, 당신을 캐스팅하겠습니다. 계속 달팽이관을 달달하게 해 주세요.”, “목소리가 봄바람 같아요. 이런 목소리로 별보러 가자면 냉큼 따라나서겠어요.”, “밥이고 뭐고 묘자리라도 보러 따라갑니다.”, “남잔데도 꿈속을 걷는 것 같네요.”,“무한반복해서 듣고 싶다.”, “오늘은 벚꽃 대신 별 보러 갈래요.”, “어깨깡패 신재하 씨 진정 우유남! 우월한 유전자를 가진 남자로 임명합니다!” 등 뜨거운 반응으로 화답했다. 한편 신재하는 sbs 새 월화드라마 ‘VIP’에 합류, 마상우 역을 맡아서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닥터 프리즈너’에서 최강의 팀을 꾸린 남궁민의 짜릿한 사이다 반격이 예고됐다.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압도적인 1위로 수목극 왕좌를 차지한 KBS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연출 황인혁 송민엽, 극본 박계옥, 제작 지담) 제작진이 방송을 하루 앞둔 9일, 남궁민, 김정난, 이민영, 강신일의 결연한 작전 회의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4일 방송에서 나이제(남궁민 분)는 김석우(이주승 분)의 구속집행정지를 방해하고 결과적으로 한소금(권나라 분)이 치명상을 입게된 배후에 선민식(김병철 분)이 있음을 알아챘다. 이에 방송 말미 온 몸이 피로 물든 나이제가 선민식을 향해 “이제부터 어떻게 이기는 지 보여줄게”라고 섬뜩한 선전포고를 하는 모습에서는 그가 어떤 통쾌한 반격을 가할지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폭증시켰다. 이와 관련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나이제와 함께 선민식을 잡기위한 작전 회의를 하고 있는 오정희(김정난 분), 김상춘(강신일 분), 복혜수(이민영 분)의 모습이 포착돼 심박수를 급상승시킨다. 앞서 나이제의 도움을 받아 형집행정지로 풀려난 재벌가 사모님 오정희는 자신의 부와 권력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정보력으로, 위기에 빠진 나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한 ‘여름아 부탁해’ 첫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비켜라 운명아' 후속으로 오는 29일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저녁일일극 ‘여름아 부탁해'가 배우들의 열정과 설렘이 폭발한 첫 대본리딩으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지난달 KBS 별관 드라마 연습실에서 진행된 첫 대본 리딩 현장에는 이영은(왕금희 역), 윤선우(주상원 역), 이채영(주상미 역), 나혜미(왕금주 역), 김혜옥(나영심 역), 이한위(왕재국 역), 강석우(주용진 역), 문희경(허경애 역), 김예령(변명자 역), 임채원(주용순 역), 김기리(오대성 역), 배우희(진수연 역) 등 주요 배우들과 성준해 PD, 구지원 작가를 비롯한 제작진이 화기애애한 첫 대면식을 갖고 연기 호흡을 맞췄다. 성준해 감독의 부드러운 지휘 아래 먼저 선배 연기자들의 애정 어린 인사말로 화기애애하게 시작된 대본 연습은 곧바로 실전을 방불케 하는 뜨거운 열연으로 이어졌다. 2년 만에 일일극에 전격 복귀한 이영은은 극중 왕가네 장녀다운 당찬 매력부터 의사 남편을 만들어낸 ’내조의 여왕’의 모습까지 앞으로 그녀 드라마 속에서 보여줄 생기발랄한 연기를 기대케 만들었다.
‘붐붐파워’가 제주로 떠난다. 9일 SBS 파워FM ‘붐붐파워’가 JIBS 제주방송 라디오 스튜디오에서 특집 ‘붐 나들이 in 제주’로 청취자들을 만난다. 붐붐파워의 이번 제주 특집 생방송은 지역 방송과의 유대를 강화화고 전국 청취자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붐붐파워’의 DJ 붐은 두 시간 내내 노래에 흥겨운 애드리브를 덧붙이고 춤을 추는 등 활기찬 에너지를 제주에 전파할 예정이다. 여기에 ‘붐붐파워’의 인기 전화 연결 코너 ‘이만호 팀장님’을 도내 청취자 및 제주 여행객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또한, 방송 당일 붐은 제주 공항 도착부터 오후 4시 생방송까지의 동선을 SNS를 통해 공개, 다양한 퀴즈 및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붐붐파워’는 매일 오후 4시 SBS 파워FM에서 들을 수 있으며,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전 세계 어디서나 보고 들을 수 있다. 제주도 내에서는 제주시 101.5 MHz, 서귀포시 98.5 MHz를 통해 청취 가능하다. 한편, ‘붐붐파워’는 분기별로 진행되는 한국리서치의 수도권 청취율 조사에서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라디오 프라임 타임으로도 불리는 오후 4시대의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의 ‘진짜 미국식 영어’ 코너에서 4월 특집을 준비했다. ‘진짜 미국식 영어’ 코너는 세 권의 책을 출간했을 정도로 ‘철파엠’의 인기 코너 중 하나다. ‘진짜 미국식 영어’에서는 9일부터 미국식 북부 영어와 남부 영어의 차이를 짚어본다. 미국 버몬트 출신인 타일러 라쉬가 소개할 북부 영어는 발음이 섹시하면서도 시크한 특징이 있는 반면, 사우스캐롤라이나 출신의 그렉 프리스터가 소개할 남부 영어는 지역색이 가장 뚜렷한 영어로, 카우보이나 미국 흑인 영어의 영향을 받아 소울 넘치는 특징이 있다. 타일러와 그렉은 이와 같은 북부 영어와 남부 영어의 차이점을 짚어줄 예정이다. 이번 특집을 위해 시카고대학교와 서울대학교를 거쳐 자타 공인 뇌섹남으로 등극한 타일러와 함께 그렉 프리스터가 나섰다. 그렉 프리스터는 지난 2012년 ‘전국노래자랑’에서 임재범의 ‘너를 위해’를 부르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후 그는 ‘히든싱어’, ‘불후의 명곡’, ‘응답하라 1988’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그런 그가 ‘철파엠’에서 김영철의 ‘따르릉’을 커버하는 것은 물론, 다시 한 번 노래 실력을 뽐낼 예정으로 알려져 더
작사가 조윤경이 지난 7일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서 위협적인 작사가로 엑소 첸을 꼽았다. 조윤경 작사가는 아이돌 관련 전문가와 인터뷰를 나누는 코너인 ‘아이돌 메이커스’에 출연해 그간 들려주지 않은 작업 후일담을 공개했다. 조윤경 작사가는 특유의 서정적인 가사로 아이돌 팬들 사이에서 이른바 ‘갓윤경’으로 불리는 히트 작사가다. 작사한 곡으로는 보아 ‘Listen To My Heart’, 레드벨벳 ‘Rookie’, ‘Ice Cream Cake’, 샤이니 ‘Sherlock’, 소녀시대 ‘Mr.Mr.’, 엑소 ‘CALL ME BABY’, ‘Lotto’ 등이 있다. 조윤경 작사가는 ‘갓윤경’이라는 별명에 관해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너무 감사하다”며 “열심히 일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고 말했다. 특히 애정을 가진 가사로는 레드벨벳 ‘Rookie’의 중독성 강한 훅인 ‘Rookie rookie my super rookie rookie rookie 맞지 맞지 그 느낌적인 느낌 느낌’을 꼽았다. 조윤경 작사가는 “데모 버전에는 모든 단어가 똑같은 영단어로 돼 있어서 어떤 부분을 어떻게 포인트로 잡아야 할지가 가장 고통스러운 부분이었다”고
MBC FM4U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이하 굿모닝FM)에서 김제동 DJ 데뷔 1주년을 맞아 8일~12일 5일 동안 특집 ‘김제동 돌잔치 주간’을 마련한다. 작년 4월 9일 라디오 DJ에 처음 도전한 김제동은 1년간 성실하고 따뜻한 진행으로 ‘동디’라는 애칭을 얻으며 청취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한 주 간 펼쳐지는 특집 ‘김제동 돌잔치 주간’에서는 매일 다른 특집 코너와 청취자를 위한 푸짐한 상품을 준비했다. 먼저 8일에는 어린이 청취자들과 함께하는 ‘퀴즈쇼 예작과 혜작’과 ‘출근 5분 전 라이브’가 진행된다. 평소 ‘굿모닝FM’에 자주 참여해온 초등학생 청취자들이 이날 특별한 퀴즈 대결을 벌인다. 또 가수 스윗소로우와 바버렛츠 등이 출연해 신곡 소개 및 축하 라이브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날은 추첨을 통해 선정된 청취자 40명에게 4인 가족 스파이용권을 선물한다. 방송 1주년을 맞는 당일인 9일에는 ‘동디 1주년 특집! 돌잡이 행운을 드립니다’가 준비돼있다. 실제 돌잔치에서 벌어지는 돌잡이를 진행해 30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홍삼, 안경, 삼겹살, 여행가방, 스파이용권 등을 선물한다. 10일에는 ‘굿모닝FM’
“나라를 빼앗기고 절망하는 이들을 위해 임시정부는 존재 자체가 임무였습니다.” 배우 조진웅이 백범 김구의 사저이자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였던 경교장에서 외친다. 그가 목도한 70년 전 백범 김구의 암살 순간! 여전히 밝혀지지 않은 암살 배후에 대한 분노를 표하며 “선생님, 우리 지금 잘 하고 있는 겁니까?”라는 질문을 던진다. 1월 1일부터 방송되고 있는 MBC 특별기획 ‘1919-2019, 기억록’은 대한민국의 독립과 해방,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100인의 인물을, 이 시대 대표 샐럽 100인이 ‘기록자’로 출연하여 새롭게 조명하는 3분 캠페인 다큐 프로그램이다. 김연아를 시작으로 신혜선, 신하균, 이순재, 성동일 등의 샐럽들이 출연해 독립운동가 류관순, 김향화, 김원봉, 남자현, 이회영 등을 재조명하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선정한 1월, ‘이 달의 좋은 프로그램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일주일 단위로 새로운 방송을 선보이는 ‘1919-2019, 기억록’은 임시정부 수립일인 4월 11일이 포함되어있는 4월 8일부터 14일까지 더욱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배우 조진웅이 임시정부의 초대 경무국장을 거쳐 국무위원과 주석을 지낸 백범 김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
SBS ‘가로채!널’의 ‘다다익설’ 김종민, 전범선이 화끈한(?) 결혼식 로망을 공개한다. 9일 방송되는 SBS ‘가로채!널’(이하 ‘가로채널’)의 ‘다다익설’에서는 결혼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펼친다. 자칭 ‘결혼을 꿈꾸는 남자’ 김종민은 평소 그려왔던 결혼에 대한 로망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김종민은 ‘결혼’ 하면 떠오르는 장면이 사랑하는 연인과 수영장에 가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유람선에서의 낭만 프러포즈와 몰디브 신혼여행 계획을 수줍게 고백했다. 이에 멤버들은 김종민의 수영장 취향(?)을 집요하게 추궁하며 “혹시 지금 수영하는 여자와 교제하고 있는 거 아니냐”고 의심해 김종민을 당황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남다른 이력의 소유자인 전범선은 록 밴드 보컬다운 결혼식 로망을 고백해 멤버들의 원성(?)을 샀다. 그의 로망은 결혼식을 록 페스티벌 형태로 3일 동안 진행하는 것은 물론 음식은 100% 채식 식단으로 하는 것이라는 것. 또한 전범선은 고정관념을 탈피한 파격적인 프러포즈 취향을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역사학자 심용환은 잊지 못할 자신의 결혼식 축가에 대해 털어놓았다. 경건하게 진행된 교회 예식에서 신명나게 울려 퍼졌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