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아이의 피보가 한국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아 성공적으로 크라우드 펀딩을 마쳤다. ‘크라우디’를 통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14일까지 24일간 진행되었으며 477명의 참여자들에게 약 6000만원의 후원을 받았다. 피보는 캠페인 오픈 7분만에 목표금액 100%를 달성하며 역대 크라우디 캠페인들 중 최단시간 내 목표율 달성, 펀딩 최고금액이라는 유래없는 기록을 남겼다. 피보는 스마트폰과 결합하여 누구나 편하게 자신만의 개성있는 사진 및 동영상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결합 상품이다. 앞선 ‘킥스타터’ 펀딩 프로젝트 진행 당시 이미 많은 국내 소비자들과 비즈니스 파트너들에게 러브콜을 받으며 펀딩 성공을 예견하기도 했다. 피보에 대한 관심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겁다.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미국 남부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개최된 ‘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 트레이드쇼에서 제품이 선보여졌다. 전시회장에서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본 관람객들은 기능이 매우 만족스러워 가격에 구애없이 구매할 의사가 있다며 어서 빨리 피보를 일반 유통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했다
현대자동차 및 기아자동차(이하 ‘현대·기아차’)가 SAP 클라우드 엔진을 달고 글로벌 자동차 업계를 선도할 고객 지향적 프로세스 혁신에 시동을 건다. SAP 코리아는 현대·기아차에 차세대 클라우드 및 전사적자원관리 플랫폼을 제공해 현대·기아차의 프로세스 혁신과 ‘인텔리전트 엔터프라이즈’ 전환을 지원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인텔리전트 엔터프라이즈란 초고속 IT 인프라와 인공지능, 머신러닝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활용해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 및 분석하는 기업을 의미한다. 이번에 SAP가 현대·기아차에 제공하는 플랫폼은 ‘SAP HANA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이하 ‘SAP HEC’)’기반의 솔루션을 포함한다. SAP HEC는 SAP HANA를 사용한다. SAP HANA는 하드디스크에 데이터를 저장해 관리하는 기존 데이터베이스와 달리 주기억장치에서 바로 데이터를 처리하기 때문에 처리와 분석, 그리고 실시간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측면에서 비교 불가한 속도를 자랑한다. 현대·기아차가 사내 핵심 데이터베이스를 인메모리 기반의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것은 OEM 중 최초다. 현대·기아차는 SAP HEC를 발판으로 향후 ERP를
AI 자연어 분석 전문 기업 ㈜무하유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HRD KOREA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무하유는 AI 채용서류 평가 서비스인 카피킬러HR과 HRD 교육 시장에서의 니즈에 부합한 강의교안 저작권 검사가 가능한 비쥬얼체커를 선보였다. 카피킬러HR은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한 AI 채용 서류 평가 서비스이다. 자기소개서 기본검사, 자기소개서 표절검사, 직무적합도 분석, 직업기초능력, AI 합격 예측의 5단계를 통해 자기소개서 평가를 진행한다. 또한 자기소개서 요약, 자기소개서 핵심키워드 추출을 통해 채용담당자가 빠르게 자기소개서를 검토할 수 있다. 양일간 무하유는 기존의 채용 프로세스를 혁신적으로 개선한 카피킬러HR의 다양한 자기소개서 분석 케이스를 시연했다. 카피킬러HR을 통해 채용업무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던 기업들의 우수사례도 소개되었다. 무하유는 AI 채용서류 평가는 최근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채용비리에 대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며 카피킬러HR 도입을 통해 객관화된 수치로 지원자를 평가할 수 있고 높은 업무 효율성으로 인사담당자는 면접 등 더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날로그 혼합 신호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가 전력 장치 4개를 작은 공간에 집적시킨 초소형 오토모티브 4채널 PMIC ‘MAX20049’를 출시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자동차용 카메라 모듈은 크기 제약 때문에 소형 폼 팩터에 필요한 전력과 기능을 집적한 전력 솔루션이 필요하다. 4채널 MAX20049 PMIC는 경쟁 제품 대비 약 30% 이상 작고 동급 4채널 전력 관리 IC 중 가장 높은 효율을 제공한다. 3mm x 3mm QFN 패키지에 4개 출력을 제공하며 전체 부하에서 시스템 효율이 74%에 달한다. 저발열과 고효율은 전반적인 성능 향상에 기여한다. MAX20049는 센서와 시리얼라이저의 다양한 조합을 위해 많은 출력 전압이 필요한 모듈을 지원한다. 따라서 필요에 따라 레이아웃을 변경하거나 특정 애플리케이션 요구 사항에 맞게 IC를 세부 조정할 수 있다. 유연한 시퀀싱과 다양한 이미지 센서를 지원하는 고정 출력 전압을 지원하며 경쟁 제품이 제공하지 않는 과전압 보호, 저전압 방지, 외부 전력 양호 신호, 주기별 전류 제한 등을 포함한다. 듀얼 벅 컨버터와 저잡음 LDO는 4V~17V의 광범위한 전압 입력 범
타이트라와 타이베이 컴퓨터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선도적인 글로벌 ICT 전시회 컴퓨텍스 타이베이(이하 컴퓨텍스)가 글로벌 첨단 산업에서 혁신적인 제품을 가리는 컴퓨텍스 d&i 어워드를 개최한다. 컴퓨텍스 참가 여부와 관계없이 전 세계 모든 기업에게 열려 있는 컴퓨텍스 d&i 어워드는 각 기업이 세계 무대를 향해 혁신적 기량을 선보이는 플랫폼으로 발돋움해 나가고 있다. 컴퓨텍스 d&i 어워드의 출품 접수는 4월 24일까지 가능하며 모든 수상작은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열리는 컴퓨텍스 2019에 전시된다. 이번 컴퓨텍스 d&i 어워드는 총 8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발하는데 정보통신 하드웨어, 정보통신 하드웨어 부품 및 주변기기, 인텔리전트 자동화 시스템, 로보틱스 및 드론, 사물인터넷 디바이스 및 애플리케이션, 정보 관련 혁신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 게이밍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주변기기, 증강현실, 가상현실 및 컨텐츠, 스타트업이 그것이다. 특히 스타트업 부문은 신생 기업들의 혁신성을 증진하고자 2014년 수상 부문에 추가되었다. 올해 12회를 맞는 컴퓨텍스 d&i 어워드는 새롭게 2차 심사제도를 도입한다. 1차 심사에서 수상한 기업은
장애인과 고령자와 같은 정보소외계층이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를 사용함에 있어 불편하지 않도록 ‘모바일 접근성’을 개선하는 기술을 한국의 중소기업이 개발해 4월 8일부터 12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되는 정보사회세계정상회의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UN은 이번 회의기간 중 4월 8일을 ‘접근성의 날’로 정하고 정보격차해소를 위한 다양한 접근성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한국은 접근성 전문기업인 에스씨이가 초대되어 자사의 모바일 접근성 솔루션인 ‘forApp’과 인공지능개발을 발표한다. 현대 사회는 정보화 사회이며, 정보 소비의 질이 인간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시대로 가속화되고 있다. 현재는 스마트 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가 정보 소비의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으나 장애인과 고령자와 같은 정보 소외 계층에게는 모바일 기기에서의 정보 접근성 부족으로 인해 상대적인 정보 소비의 차별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예를 들면, 작은 글자로만 구성된 모바일 정보는 시각장애인이나 고령자 등이 콘텐츠를 소비하기가 어려운 경우에 해당된다. 고령화가 증가될수록 정보격차는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8년 2월 21일 ‘국가정보화 기본법’이
한국문화정보원은 문화정보 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2019년 사업 설명회를 3월 28일, 29일 양일간 상암동 소재 한국문화정보원 교육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일반사업과 정보화사업으로 구분해 이틀간 진행될 예정으로 참여 기업의 관심도에 따라 참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사업 담당자들과의 상담시간을 별도로 구성해 실제 사업에 궁금한 사항들을 문의하고 답변할 수 있는 상담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해당 분야 기업들은 사업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28일에 있을 일반사업은 홍보 마케팅, 행사 운영, 만족도 조사, 연구사업, 콜센터 운영 등 14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29일은 정보화 사업으로 시스템 운영 및 유지관리, 구축 개발, DB 구축 등 14개 사업이 소개될 예정이다. 한국문화정보원은 이번 설명회는 지난 2018년보다 시간을 더 배정해 상세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내실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정보원 사업설명회 참가 신청은 3월 26일까지 한국
공간 제한적인 스토리지, 네트워크 통신, 서버, 텔레콤 설계에서는 전력 밀도가 매우 중요하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고집적 IR38164 DC-DC POL 컨버터를 출시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인피니언 IR38x6x 제품군은 완전한 SVID 호환성 또는 3비트 PVID 유연성을 제공하므로 인텔 시스템의 인텔 CPU 및 칩셋 POL 레일을 쉽게 설계하고 지원하도록 한다. 또 일부 제품은 텔레콤 기지국, 네트워크, 스토리지 SSD 같은 애플리케이션에서 제어, 텔레메트리, 전압 설정을 필요로 하는 POL 레일 용으로 PMBus 기능을 지원한다. 이 POL 제품군은 OptiMOS™ MOSFET의 뛰어난 효율을 활용한다. 동급 최소형으로 SVID를 내장한 IR38164는 기존의 외부 구동 디지털 컨트롤러 솔루션 대비 공간을 50퍼센트까지 절약하고 향상된 전류 모니터링 정확도를 제공한다. IR38164는 5mm x 7mm 구리 클립 패키지로 제공되며 RDS, FOM, QRR이 시중에서 가장 낮은 OptiMOS 5를 채택해, 91퍼센트 이상의 코어 레일 효율과 97퍼센트 이상의 5Vout 효율을 달성하였다. 또한 IR38164는 열 특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펍지주식회사가 오렌지라이프와 함께 2차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에티켓 캠페인을 지난 25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월 진행된 배틀그라운드 X 오렌지라이프 모바일 게임 에티켓 캠페인에 대한 유저들의 긍정적 반응에 힘입어 추가 기획됐다. 펍지주식회사는 1차와 동일하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로딩 화면에서 게임 에티켓 내용을 전달한다. ‘보이스 채팅 중 욕설 시 생존 확률이 떨어집니다’, ‘상호 간의 존중과 배려만이 치킨을 부릅니다’ 등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유저가 충분히 공감하면서도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는 문구가 노출된다. 펍지주식회사와 오렌지라이프는 지난 2018년 11월 공동 마케팅 관련 협약을 체결하고 모바일 게임 에티켓 캠페인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상세 내용은 오렌지라이프 공식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ricsson과 SK 텔레콤이 차세대 5G 스탠드얼론 코어 네트워크의 기술, 아키텍처, 구현 및 운영 등 광범위한 영역에 걸친 기술 개선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번 합의는 특히 클라우드 네이티브 마이크로 서비스를 통한 성능 개선 및 최적화에 중점을 둔다. 5G 네트워크 및 서비스의 급속한 도입과 데이터 트래픽의 증가로 인해 통신 사업자는 자동화 및 단순화된 효율적 망 운영을 위해 보다 민첩하고 프로그래밍 가능한 5G 코어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는 컨테이너 기반의 경량 가상화 및 쿠버네티스와 같은 오케스트레이션 메커니즘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 라이프 사이클 관리를 보다 단순하고 정교하게 만들어 높은 수준의 자동화와 안정적인 망 운영을 가능케 한다. SK 텔레콤과 Ericsson은 스테이트 최적화된 디자인과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를 통해 고성능, 고가용성 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동시다발적인 장애발생에 대한 보다 신속한 처리와 유연하고 세분화된 확장성을 통해 인프라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독립적인 라이프 사이클 및 각각의 서비스에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
SBS ‘가로채!널’의 ‘다다익설’ 김종민, 전범선이 화끈한(?) 결혼식 로망을 공개한다. 9일 방송되는 SBS ‘가로채!널’(이하 ‘가로채널’)의 ‘다다익설’에서는 결혼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펼친다. 자칭 ‘결혼을 꿈꾸는 남자’ 김종민은 평소 그려왔던 결혼에 대한 로망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김종민은 ‘결혼’ 하면 떠오르는 장면이 사랑하는 연인과 수영장에 가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유람선에서의 낭만 프러포즈와 몰디브 신혼여행 계획을 수줍게 고백했다. 이에 멤버들은 김종민의 수영장 취향(?)을 집요하게 추궁하며 “혹시 지금 수영하는 여자와 교제하고 있는 거 아니냐”고 의심해 김종민을 당황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남다른 이력의 소유자인 전범선은 록 밴드 보컬다운 결혼식 로망을 고백해 멤버들의 원성(?)을 샀다. 그의 로망은 결혼식을 록 페스티벌 형태로 3일 동안 진행하는 것은 물론 음식은 100% 채식 식단으로 하는 것이라는 것. 또한 전범선은 고정관념을 탈피한 파격적인 프러포즈 취향을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역사학자 심용환은 잊지 못할 자신의 결혼식 축가에 대해 털어놓았다. 경건하게 진행된 교회 예식에서 신명나게 울려 퍼졌던 ‘